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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남구,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으로 놀러오세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시·구의원 및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대연4구역 조합장, 입주자대표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고, 경과보고, 회장 인사말, 축사, 현판식, 다과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회장 남택종)은 연면적 122.33㎡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사계절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 26명이 등록돼 있으며 신규회원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운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에 힘써주신 경로당 임원진과 입주민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품격있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보장받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택종 경로당 회장은“대연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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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