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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주도, 민선8기 2년차 전국 최고등급 평가에도 내실 더 채운다

제주도, 민선8기 2주년 앞두고 도민 공감하고 실천 약속하는 생생토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생생토크’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보고하고 공약실천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와 오영훈 도지사, 공약실천자문위원장, 실·국·본부장, 각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6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돼 도지사 공약실천 방향과 공약 이행관련 자문, 자체 이행평가 결과 점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장은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보다 발전적으로 공약사업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방향 설정 등 자문 역할을 한다”며 지난 4~5월 6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103건의 자문과 9건의 정책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공약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특히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정책 추진상황 및 계획으로 민간우주산업 혁신거점 조성, 제주형 인구정책 마스터 플랜 수립,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등이 공유됐다.

 

공약실천자문위원들은 분과별로 다양한 제안을 이어갔다. (행정자치분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 요청, (농수축·경제분과)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에 따른 농업추진체계의 새로운 전환 필요, (환경·미래·도시분과)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청년·문화체육관광분과) 관광 빅데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복지·안전분과) 제주형 촘촘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환경 구축, (대외협력분과) 유휴공간·부지 전수조사 및 국가정원 활용계획 수립 등이 건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의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화두”라며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약 실천을 내실 있게 만들고 도민 삶으로 스며드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자문을 실시하고, 오는 10~11월 개최될 도민배심원단 운영, 공약평가 등에 대비해 공약의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은 15개 분야, 105개 공약사업, 34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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