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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립도서관, 19일부터 자서전 집필 특강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시니어 대상 선착순 20명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나의 자서전, 인생의 철학과 지혜의 기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박종덕 충남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총 12회 진행되며 자서전은 글쓰기 본질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한 이후 최종 출간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60세 이상 시민이면서 한글문서 작성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인생 2막에 대한 자양분과 통찰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 7편의 자서전 출간과 함께 시니어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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