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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더 크게 돌아왔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도봉구 소재‧거주 초충고교생 대상 5월 7일까지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해졌다.

 

공모 주제는 ▲도봉산 ▲도봉구 상징물(창포꽃, 은행나무, 학) ▲도봉구 캐릭터(학봉이, 은봉이) 및 캐치프레이즈 ▲도봉의 아름다운 계절별 모습 ▲기타 내가 사는 ‘도봉’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 총 5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작품 출품 희망자는 공모작품(원본)과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 및 양식은 양말 도안이 포함된 A3 도화지로, 반드시 정해진 도안이 포함된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양식 및 신청서식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대상 5명, 최우수 10명, 우수 15명, 장려 20명 총 50명을 시상하며, 심사에 따른 결과는 오늘 6월 5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6월 중 작품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7~8월 중 도봉구청 1층 갤러리와 오는 9월 중 개최될 ‘도봉 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전시된다. 이뿐 아니라 작품 수상자는 ‘도봉 양말 디자인 패션쇼’ 참여 기회를 얻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공모전에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이번 공모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올해도 도봉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양말 디자인 그림으로 자유롭고 멋지게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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