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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오세훈 시장,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찾아 50만 서울 예비군 격려

4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을 맞아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을 찾아 기념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수도방위를 위해 활동 중인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52・56사단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 시장은 주차장에 마련된 차륜형 대공포 ‘천호’, 방공자동화체계(C2A) 등의 방공장비와 대테러 장비를 관람한다. 행사 이후에도 로비에 전시된 '과학화 예비군 훈련 장비'(마일즈 장비 등), '워리어플랫폼', 드론 등의 장비를 참관한다.

 

이날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 상황에서 국토방위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50만 서울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예비군 무료 수송버스’와 같이 정예예비군 육성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시는 예비군 훈련장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에 있어 새벽부터 대중교통을 2~3번씩 갈아타야 하는 지역예비군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훈련 후 편안한 귀가까지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3월 4일(월)부터 서울 거주 지역예비군 훈련장인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사단(서초, 박달)과 56사단(노고산, 금곡)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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