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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KBS 사회봉사단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실천

KBS 사회봉사단 프랑크푸르트 문예원 통해 독일 동포들에게 마스크와 양갱 전달

프랑크푸르트 사단법인 문예원(원장 현호남)은 최근 대한민국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가 보내온 마스크 1,200장, 양갱 160개를 프랑크푸르트와 인근지역, 그리고 베를린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한 분 한 분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알렸다.

또한 현 원장은 교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하는 유학생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KBS 사회 봉사단’, ‘세계 한인여성협회 ‘ 등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독일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봉쇄정책의 일환으로 KF94 마스크 등 고성능 마스크 착용을 제도화하여 더욱 많은 양의 품질 좋은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이 때에, 고국에서 독일 동포를 잊지 않고 적시에 한국산 마스크를 보내주니 받는 이들 모두 퍽 고마워했다고 했다.

특히 노년층의 어르신들은 밤양갱, 팥양갱 등 양갱을 받고는 “어린 시절 먹었던 바로 그 양갱이라며 좋아하셨다.”고 한다.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봉사대는 KF-94 마스크 11만장 나눔 해외봉사로 노령의 파독 간호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자 KBS사회봉사단이 소량을 도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코자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마스크 제조회사 ㈜청정마스크(대표 허광범)가 지난 연말 KF94 11만 2천장의 마스크(싯가 1억1천만원 상당)를 KBS사회봉사단에 무상기부를 했다고 한다.

이에 KBS사회봉사단은 마스크를 제일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 문예원으로 보냈으며, 추가로 상당량이 독일 해당 시청과 협의하여 파독간호사와 파독광부단체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KBS사회봉사단은 국제우편을 통해 청정KF94 마스크 1천장을 멕시코 동포 중 대한독립후손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국경 없는 사랑의 나눔 K-마스크 세계로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에 (사)대한민국 공무원 공상 유공자회(중앙회장 김순재) KBS 사회봉사단(기획국장 이정호) 주최, 세계 한인 여성협회(총재 이효정) 주관, (사)독일 문예원 (원장 현호남), (사)SNS 기자 연합회, (주)오가베벨 이노베이션, (주)한국전해수시스템 서울 무궁화RC후원으로 함께하여 지난 해 12월 22일  여의도 소재 한국보훈연구소에서 국제 봉사 추진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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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