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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끼어들기 하면 빨리 달릴까? 흥미로운 실험 공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나만 빨리 가면 그만이라는 얌체운전들, 정말 빨리 갈수 있을까. 


한 방송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공개했다.


평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강남역까지 10킬로미터를 두 대가 동시에 달렸다.


한 대는 주행 방향에 맞는 차로로만 규정 속도를 지키며 운전했다.


다른 차는 노란불엔 속도를 내서 교차로를 통과하고, 더 잘 빠지는 차로로 10번 넘게 옮겼다.


단속카메라가 없으면 속도를 확 높였고, 직진 차로가 막히면 좌회전 차로로 가다가 교차로 직전에 끼어들었다.


그러나 7km 지점에서는 두 대가 만나기도 했고 목적지까지 고작 2분 30초만 차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한 대가 억지 끼어들기를 한 번 할 때마다 길 위의 모든 차량의 소요시간은 평균 6분 늦어지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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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