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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탄력 - 청주시청



국ㆍ도비 당초 28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17억 원 추가 확보


청주시는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7억 원의 국ㆍ도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국비와 도비는 각각 14억 원과 3억 원으로 17억 원이며 당초 예산으로 확보한 28억 원의 60%에 해당하는 예산이다. 확보된 국ㆍ도비와 시비 18억 원을 포함하여 2016년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97억 원(국비 177억)을 투입하여 2013년 착공하여 무심천 L=6.7km 구간에 산책로, 쉼터, 생태공원, 식재, 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까지 국비 102억 원이 지원되어 57%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공사 기간 대비 국비 예산 지원이 원활하지 못해 시민 민원 야기 및 현장 관리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부족한 예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북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시 하천방재과 관계자는 "당초 2018년까지 계획되어있는 무심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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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