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부산해운대구, 제34회 달맞이 온천축제 개최 - 부산해운대구청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정월대보름인 2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4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로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21일 백사장에 특별부스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문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22일 낮 12시 부산민속연 사랑의 벗에서 주관하는 연날리기로 축제는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민속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달집노래방, 온천족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3시 해운대구청 온천비 앞에서 지신밟기와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해운대 온천욕으로 천연두를 치료했다는 신라 진성여왕 피접행렬, 만장기를 든 기수단, 민속농악단 등이 뒤따른다.

특히 오후 5시 행위예술가 김대현 씨가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휘호 퍼포먼스를 펼쳐 이색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해운대 백사장에 마련된 달집제례상 앞에서 앞풀이소리와 월령기원제가 진행된다.

오후 5시 35분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오륙귀범'이 재현된다. 오륙귀범은 먼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어선들의 풍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부터 수려한 해운대의 여덟 가지 풍경으로 꼽은 '해운팔경' 중 하나다.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49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 아래 민요한마당과 한량무 등의 축하공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강강술래 공연,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