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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해운대구, 제34회 달맞이 온천축제 개최 - 부산해운대구청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정월대보름인 2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4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로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21일 백사장에 특별부스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문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22일 낮 12시 부산민속연 사랑의 벗에서 주관하는 연날리기로 축제는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민속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달집노래방, 온천족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3시 해운대구청 온천비 앞에서 지신밟기와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해운대 온천욕으로 천연두를 치료했다는 신라 진성여왕 피접행렬, 만장기를 든 기수단, 민속농악단 등이 뒤따른다.

특히 오후 5시 행위예술가 김대현 씨가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휘호 퍼포먼스를 펼쳐 이색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해운대 백사장에 마련된 달집제례상 앞에서 앞풀이소리와 월령기원제가 진행된다.

오후 5시 35분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오륙귀범'이 재현된다. 오륙귀범은 먼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어선들의 풍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부터 수려한 해운대의 여덟 가지 풍경으로 꼽은 '해운팔경' 중 하나다.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49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 아래 민요한마당과 한량무 등의 축하공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강강술래 공연,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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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