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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랩, 현직 교감 김영호의 ‘수업, 너를 만나 행복해’ 출간 - 북랩

북랩이 최근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갈고 닦은 교육 비법을 현직 교감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교수법에 관한 책 ‘수업, 너를 만나 행복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자신의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학습자료로 쓰는 등 교사가 눈높이를 낮추면 수업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교육현장의 뒷얘기나 참관수업 등을 소개하는 단순한 교육에세이가 아니라 진정한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할지 막막한 선생님들이 반길만한 참신한 수업 방법으로 가득하다.

예를 들어 교사가 자신의 초등학생 시절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비교해 학습자료로 활용하면 훌륭한 역사교육이 된다든가 국어사전을 활용해 그룹별로 문장을 만드는 놀이식 교육, 책상 배치만 바꿔도 달라지는 학습 분위기, 수업 참관 교사가 아이들 자리에 앉아 참관을 하면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 등 선생님들에게 1:1 대면강의를 하듯 아주 친절하게 교육비법을 전수해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업,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인성교육을 만날 수 있다. 수업이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놀이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선생님 자신이 훌륭한 학습자료가 된다는 것을 알면 더이상 학습 보조사이트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어진다.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내려놓고 눈높이를 맞추면 깜짝 놀랄 아이들의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에서 교육의 꽃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는 아주 당연한 진리를 새삼 일깨워준다. 선생님들이 직접 꽃씨가 되어야 아이들이 비로소 아름답게 활짝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한 후 대구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는 김영호 교감은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이 바뀌어야 우리 아이들도 변할 수 있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학교를 떠난 지 5년 6개월 만에 교육현장으로 돌아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1:1 교육연수에 참여하면 수업이 두렵거나 따분하지 않는 방법을 교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 저자의 참신한 교육방법을 접한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변해가는 것을 책 곳곳에서 만나는 것이 그에 대한 방증이다.

‘용기와 두려움은 한 이불을 덮고 잔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선생님들에게 교육현장에서 ‘두려움’이 ‘용기’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교육현장이 행복해지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수업, 너를 만나 행복해
김영호 지음| 152×225 | 422쪽 | 15,000원 | 2월 15일 출간

북랩 소개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 book.co.kr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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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