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 농협관계자,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 참석
![]() |
익산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마을리더, 삼락농정 위원, 농협 관계자, 농업 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16년 찾아가는 삼락농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추진전략과 글로벌 농생명 산업화의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박진두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정 최우선과제인 삼락농정의 2015년 추진성과와 2016년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올해는 현장에 계시는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6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6대 핵심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 문화 등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 바우처 사업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범사업 ▲ICT 융복합 농축수산업 육성사업 ▲농촌관광시스템 구축과 ▲생생 마을 만들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농업인 및 관련 단체, 공무원 등이 삼락농정에 대한 추진전략과 주요 농정시책을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됐다. 삼락농정 주요사업을 통해 익산시의 농업과 농촌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