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4.4℃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3.1℃
  • 맑음인천 -4.1℃
  • 구름조금수원 -2.8℃
  • 청주 -1.5℃
  • 구름많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구름조금전주 -1.1℃
  • 맑음울산 1.7℃
  • 광주 0.2℃
  • 맑음부산 3.1℃
  • 구름조금여수 1.6℃
  • 제주 6.0℃
  • 구름많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시, 기업 대상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 지속 추진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작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은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과 규제 일변도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민, 기업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7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시는 대기보전과에 기업 환경상담 전담창구를 설치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허가나 관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월 17일 검단산업단지 내 식품제조업소와의 간담회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법규와 관련 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환경법규가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가 꼭 지켜야 하는 법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올해 대규모 인원 동원에 의한 이벤트성 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소규모 업종별·지역별 맞춤형 교육과 간담회 등에 중점을 두고 환경 관련 소통행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 관련 상담을 원하거나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을 원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전담창구(032-440-3421)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환경자료실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2-440-8685)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경 시 대기보전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이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시민이 부르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