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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교육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사례 확산 연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2015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구 9개교의 교육과정을 대구 전체로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초ㆍ중ㆍ고별 사례 확산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별로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며 초ㆍ중등교원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복명초, 용계초, 효동초)의 우수사례연수는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교동중, 대구동부중, 학산중)는 덕화중학교에서 고등학교(경북여고, 송현여고, 포산고) 연수는 경북여고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날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사례발표와 이어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모든 학교에 확산시키고 9개의 보고서를 따로 모아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전 학교에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교육부가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이라는 주제로 한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에서 추천학교 10개 중 9개 학교가 선정되어 선정학교 비율이 90%에 이르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는 교육부가 지난 2003년부터 학교 교육력 향상과 교육과정 실천 우수사례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사례는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www.ncic.go.kr)에도 탑재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원을 위해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교육과정 전문가 1천 명 양성 프로젝트, 교육과정 디자인 아카데미 연수 등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각 학교가 자율성을 발휘하여 교육과정을 특색 있게 편성ㆍ운영한 결과에 대한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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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