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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광군ㆍ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영광군청



전기 패널 제조 대양종합전력(주)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기업하기 좋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월 15일 군수실에서 대양종합건설(주) 김일수 대표와 (주)가인퍼니처 구자동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양종합전력(주)는 대마산단 내 3천306㎡(1천평)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꾸준한 수주물량의 증가에 발맞춰 전기 패널 생산시설의 확장을 위해 영광군에 공장을 증설키로 했으며 오는 8월까지 25억 원을 투자하고 22명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가구 생산 전문업체인 (주)가인퍼니처도 3천305㎡(1천평)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총 23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건축, 인테리어 자재 대기업인 (주)KCC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주)KCC 홈씨씨인테리어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이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은 광주광역권과 항만, 서해안도로가 근접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 사통팔달 도로망, 원활한 공업용수와 폐수처리, 도시가스 등 기업하기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의 투자가 성공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유치 전략을 탈바꿈하여 광주광역권 기업을 타겟으로 한 공격적인 홍보활동 등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수의 투자예정기업들과도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대마산단 기업유치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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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