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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동 평화협상 재개 관련 외교부 장관 성명

중동 평화협상 재개 관련 외교부 장관 성명
 
우리 정부는 2010년부터 중단된 중동 평화협상 재개에 관한 Kerry 미 국무장관의 발표를 환영한다. 또한 Kerry 장관의 중재 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요르단, 아랍연맹 등이 기울인 모든 외교적 노력을 평가한다.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직접 협상을 통해 ‘두 국가 공존안’ 실현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나아가 중동지역에서 항구적 평화 정착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welcomes the announcement by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on the resumption of negotiations on the Middle East peace process which has been stalled since 2010. Furthermore, the ROK Government commends all the devoted diplomatic efforts made by all parties including Israel and Palestine as well as Jordan and the League of Arab States under the mediation of Secretary Kerry.

It is the hope of the ROK Government that the direct negotiations between the Israelis and the Palestinians do indeed achieve tangible outcomes for the realization of the two-state-solution and further lead to the establishment of permanent peace in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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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추진 지지…한미 안보 협력 새 국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한미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한국이 역내 안보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과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수중 억제력 확보를 고민해온 흐름과 맞물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개적 언급은 한국의 잠수함 전력 현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특히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 유지와 국방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수행할 역할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기술 이전 범위 장기 건조비용 운용 인력 양성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응 관리 등 다수의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