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한국말산업학회, 전문가 초청 국내외 학술회의

말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접목한 성공 사례 집중 조명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2015 마상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국제학술대회’를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 LG 경영관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말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선진 말 문화 성장 사례를 나누고 우리 전통의 마상무예와 현황을 살펴보면서 말산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말산업을 활성화하려면 체계적이며 전략적인 경영을 필요로 한다. 특히 전통적인 말 문화와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마상 쇼, 마상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국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취지에서 국내외 마상 스포츠와 마상 쇼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말 관련 연관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전략을 제시한다. 4일 첫날 오전 9시부터 개회식에 이어 각종 주제 발표와 부대 행사가 열린다. △국내 콘텐츠산업의 발전 방향(강수상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 과장) △말 문화 발전을 위한 전략(김갑수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세계의 말 문화와 마상스포츠(방환복 경북전문대학 겸임교수) △말 문화 콘텐츠에 필요한 장비와 도구의 복원(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 △기마문화를 기반으로 한 승마센터의 운영 사례(고성규 대한청년기마대 대장) 등의 발제 외에도 관련 포스터 20여 편 이상도 소개된다.
 
독일과 영국,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전통적인 말산업 강국이자 독립적으로 특이한 특징을 띠는 이들 국가의 전문가를 초청, 말산업의 발달 과정과 말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말산업과 관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성공사례도 듣는다. △마상체조와 독일 말산업를 통한 이벤트 산업의 발달과정 △아일랜드 말 문화의 가치 평가 △영국 말 문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오스트리아의 말 문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의 강화 정책을 주제로 가브리엘레 몬텔레오네(Mrs. Gabriele  Monteleone, 독일 바이에른주 승마협회), 엘라인 하톤(Mrs.Elaine Hatton, 아일랜드 승마 스포츠), 게일 팀스(Mrs. Gail Timms, 영국승마협회 현역 선수), 군둘라 하우저(Mrs. Gundula Hauser, 전 세계장애인승마협회장) 등이 각각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발표자들과 함께 수원 화성의 무예 시범을 참관한다.
 
김갑수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교수(한국말산업학회 교육연구분과위원회장)는 “국외 마상 스포츠와 마상 쇼를 이용한 말산업 활성화 전략을 살펴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국내로의 성공적인 도입 전략과 대안을 세워 국내 말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그렇게 공직자가 되어갑니다" 고양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 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