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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 배동신화백 정물화작품 이베이쇼핑몰에서 18만달러 또 판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고(故) 배동신 화백의 정물화가 인터넷 해외 쇼핑몰 이베이에서 경매방식이 아닌 일반판매로 7월1일저녁 18만달러 약 2억원에 판매되었다. 지난 고액경매 낙찰에 이어
한국 화가의 작품이 해외 사이트에서 거액에 낙찰된 경우이기 때문에 더 큰의미를 갖는다.  배 화백은 1920년 광주 출생으로 1944년에 일본 가와바타 미술학교 양화(洋畵)과를 졸업한 뒤 광복 이후 귀국해 광주서중과 전남여고에서 미술교사로 근무했다.


수채화창작가협회와 한국수채화협회 초대회장을 지내면서 수많은 전시회를 열었으며 2000년에 문화훈장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배 화백은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 인식되던 수채화를 회화의 한 장르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배 화백은 서양화풍의 화가이면서 수채화만을 고집했다. 파리 화풍의 영향을 받고 일본 화풍을 통해 조정된 특이한 스타일의 수채화 작품를 남겼다.


대표적인 작품은 '항구의 배'와 '자화상', '조선장', '목포항구', '무등산', '여인-인물' 시리즈 등이 있으며 주요 작품은 일본 동경 우네노 미술관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한국미술협회 관계자는 "지난 국제경매에서 고액에 작품이 판매된이후 국제 사이트에서 한국 화가의 작품이 거액에 판매 되고있는 현상은 아주 고무적인일이다  "국내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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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