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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D그룹 자회사 DM버스라인 대표 업무회의시간 직원폭행 '진단서 끊어? 고소해?'



데일리연합 김예호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DM버스라인에 근무하는 이 모 씨(,38)가 이곳 대표이사 조모씨 한태 폭행을 당해 광주경찰서에 고소를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폭행을 당한 이모씨는  "  합리적인 업무가 아닌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나가라고 하는것은 잘못된것이고 합리성을 갖추고 구조조정이 이루어진다해도 절차에의해서 정리가  되어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결국 폭행까지 당했다 이사실을 대명그룹 본사 소통관련담당에도 몇번이나 그냥 나가라고만 한다.고 계속 진정을 냈지만 본사에서는 계열사 대표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해서 본사에서 어떻게 할수가 없다. 본사에서 직접처리하면 월권행위가 되기때문에 계열사 대표와 해결하라는 입장만 전하며 묵인하고 있다"며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 29일 오전 9시께 DM버스라인 대표와 직원 등 7명이 광주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진행 하던 중 폭행이 이뤄졌다.

 

폭행을 당한 이 모 씨는 사무실 전체회의 석상에서 합리적인 정당한 업무를 주세요라고 하자 회의 테이블을 뒤집어엎어 유리가 깨지며 멱살을 잡고 소파로 찍어 누르는 등 폭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 조 모 씨의 폭행이 계속되자 직원들은 겁에 질려 나서지 못하고 당황해 하고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행은 직원인 이 모 씨에게 회사측에서 인사, 총무, 회원권거래 업무를 맡아 보았지만 전혀 별개의 업무를 제시하며 불합리한 업무 말고 합리적인 업무를 달라고 요구 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모 씨는 폭행을 가한 조모대표는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제시 했으면 선택을 해야지라며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을 잡고 폭행을 진행하다가 진단서 끊어라며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대명그룹 자회사인 대명버스라인  조대표는 불합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응하지 않으면 나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불합리한 처사라며 이런일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명그룹 자회사 대명버스라인 조모대표는 “ 폭행을 한것은 잘못했다. 하지만 회사차원이 일이기때문에 법대로 처벌받겠다. 피해자 이모씨는 지금 하고있는 업무가 없고 다른 업무로 전환하라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았고 순간적으로 분이 차올라서 그렇게 행동 했다.  이날 광주경찰서에 가서 전부 진술을 했다. 하지만 경찰에서 합의를 요구한 부분에서는 법적으로 그냥 처벌을 받겠다고 했다. 노동법을 이용해 회사를 힘들게 하고있다고 판단할수 밖에 없었다“라며 폭행하게된 동기를 설명했다. 관리자로 있던 이모씨의 말에 의하면 전환업무는 종합운동장 오전4시간 발권업무를 하고 급여50%만 받아가라는 내용과 2번째 업무는 저녁8-10시까지 업무를 보고 그다음날 오전6-12시까지 발권업무를 보라는 내용이다. 이부분을 대명버스라인에서 요구해서 관리자로 있던 저에게 이건 합당한 업무가 아니니 이해할수 있는 업무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이모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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