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한기배 농업기술센터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벼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됐고, 작년까지 월성본부에서 총 4억3천만원가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문무대왕면·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육묘 약 54,000판(8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농민들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계속하여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 농업인들을 위하여 항공방제, 농업기반시설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공사 임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문화관광과 원전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시행한 제6차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과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안전, 품질, 보안, 환경, 보건 등 각각의 업무뿐 아니라 인적·조직적 요소, 사회적·경제적 요소 모두가 통합 관리되는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설비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3월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월 5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최기영 2발전소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경주푸른마을(내남면), 혜강행복한집(안강읍), 은혜원(강동면)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저소득층 자활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황오동)에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답했고, 고하근 감포읍이장단협의회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56일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2월 26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2월 27일 '2023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지역소통프로그램 개최,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후원 등 '2023년 11∼12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에 대해 토의한 지역소통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소통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자지원사업 발굴에 지역과 함께 노력할 것이고, 소통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해체 전문기업이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을 맡은 정재학 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기술 개발과 함께 고리1호기 등 실제 해체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은 정해진 미래이며, 대한민국이 원전해체 산업에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전 4시 55분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원전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월성1호기)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일어난 지진의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 떨어져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 등 월성본부 노경간부 20여명이 참여하여, 양남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35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으며,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매년 난방용 등유·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2월초 동경주지역 저소득가정 66세대에 2,000만원, 11월 중순에는 70세대에 2,1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경주시 감포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지원했다. 이번 축제는 i-net 성인가요 콘서트, SNS인증샷 이벤트, 가자미 무료 시식행사, 가자미 그리기 및 동시쓰기 대회, 가자미가요제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축제와 연계하여 현장 홍보부스에서 본부 상생협력 홍보 부채, 마스크, 선캡과 각종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감포읍 발전협의회 강신원 회장은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월성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포항을 알릴 수 있는 경주시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이후 연이어 후쿠시마 방류 등의 이슈로 수산산업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번 축제로 우리 지역의 명물 가자미와 아름다운 미항 감포항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로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한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30여명과 오류해수욕장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며 지역주민과 노·경이 함께 소통하는 활동으로 시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류해수욕장에 방문 피서객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해 여름철 본부에서 운영한 하계체련장 장소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관 월성본부 노조위원장은 "올해 월성본부 직원들이 오류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경이 합심하여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최기영 2발전소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하달용 오류번영회 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류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경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전국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 '2023년 을지연습'에 연계하여 전시 국가중요시설의 비상대응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역관할 군부대, 경찰 등 통합방호지원 전력과 원전 자체의 비상대응 전력을 통합한 합동상황조치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22일 실제훈련에서는 해병대 1사단과 연계한 해상 및 육상침투훈련 및 드론 침투에 따른 폭파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원전 발전시설에 대한 해상·지상·공중 공격 등 동시다발의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협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전 직원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본부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화랑마을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3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이하 화랑캠프)'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달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 화랑캠프는 회차별로 18세~34세 청년 30명씩, 취·창업교육과 화랑도 체험을 당일형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달 진행된 5회차는 한국수력원자력 인사 담당자가 특강 강사로 나서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공기업 취업과 실무 면접 기법, 현장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교육 참가자들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취업 준비생 A씨는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취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많이 알게 됐지만 오늘 특강이 더 유익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화랑마을이 5회차까지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다음달 진행예정인 6회차 청년 화랑캠프는 이미 마감됐고, 10월 17일과 11월7일에 진행될 7·8회차는 9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강영숙 촌장은 "화랑마을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월 3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산불위험평가 및 재난유형별 위험분석을 수행했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진 및 산불 재난 상황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실제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신망 완전상실, 산불의 확산, 지진에 의한 도로장애 발생,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 등을 통합훈련시나리오에 반영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재난대응 미흡사항을 보완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 도로복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사능 누출차단 등 중점훈련과 관련하여 지자체, 군·경, 소방서, 연구기관, 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재난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효과적인 대비책을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시 실제 비상대응체계의 작동성을 확인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