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1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1학년 20명, 2차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6학년 22명이 참가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던 스키캠프는 지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며, 중단되어 수혜를 받지 못했던 중등 1학년,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스키캠프 대상자로 선정됐다. 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육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릉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보다 넓은 안목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 함양과 공동체 생활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는 13일 오후 3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용문 대표의원, 김선태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에서는 2023년 12월까지 정책개발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결과물을 조례안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인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서종수 교수는 현재 수집되고 있는 영천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설문 내용 보고 및 2021년 청소년 행복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국조사와 영남권 그리고 영남권 중소도시로 구분하여 청소년의 행복 정도를 비교⸱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했다. 김용문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영천시 아동‧청소년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조례를 입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7일까지 소극장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극제는 관내 4개 팀(도송중, 구미여고, 구미여상, 사곡고) 및 관외 6개 팀(칠곡 북삼중‧석적중, 김해 분성여고, 칠곡 석적고, 제주 영주고, 대구 혜화여고)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고, 개인별로 독백 페스티벌도 병행해 진행한다. 경연은 △21일 대구 혜화여고의 <이반>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김해 분성여고의 <집으로 가는 길> △23일 구미 사곡고의 <죽이고 싶은 아이>, 구미여상의 <세탁소에서 일어난 일> △24일 칠곡 석적중과 구미 도송중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5일 제주 영주고의 <고등어>와 구미여고의 <반디마을> △26일 칠곡 북삼중의 <무지개>와 석적고의 <여우비> △27일 독백페스티벌과 시상식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지도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 등을 심사하며, 단체상 4개교(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와 개인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35명의 대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물며 △병산서원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월영교 등 안동 곳곳을 다니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전통 문화유산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잼버리 청소년 대원들의 안동 방문을 15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한 1박 2일의 여정이 뜻깊었기를 바라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K-컬처의 본고장 안동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지난 25일 구미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케어의 강남규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의 경제이해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안팎의 체험형 교육기회 확대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수법 중심의 교사 연수 강화 ▲경제교육 요소를 추가한 학부모 교육과 가정체험활동 연계를 제시하고,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경제교육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정책 제안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홍구 의원은 사회 진출이 비교적 빠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 대책과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경북지역 학생들의 경제교육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이날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윤종호 의원은 해외 우수사례로 제시된 청소년 교육 NGO 중 하나인 JA(Junior Achievement, 청소년 교육 국제 NGO) 의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4일까지 청소년 자율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 청소년 학습지도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자율 동아리 모집 분야는 댄스, 취미, 학습, 요리 등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대표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청소년 학습지도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군은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유능한 재능 기부자들로 구성된 단샘마을교사봉사단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청소년 자율 동아리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소모임과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학습지도관은 예천초등학교 옆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이커 놀이터를 비롯한 소강의실, 대강의실, 쿠킹실, 댄스실로 구성돼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지난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케어의 조인숙 공동연구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이해도와 경제인식, 경제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현재 설명중심의 경제교육 방식에서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 등 체험활동 중심의 경제교육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권광택 의원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제인식이 낮은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향후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조례 등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홍구 의원은 부모세대에도 경제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재교육이 사실상 어려운 현실이므로, 학생들의 보호자와 교사에 대한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황두영 의원은 학생들의 교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희권 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이 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3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밝은세상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이 스며들도록 청소년의 꿈을 다같이 응원하자는 뜻을 가진‘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기념식,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성년의날 특별전, 4차산업 특별전, 동아리 부스 등 14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특히 행사체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마지막 행사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총 22개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 어쿠스틱, 사물놀이, 랩 등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4년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더하며, 구미시민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3년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4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하는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경주 황남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병준 도의원(경주)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중독을 조심하자"및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초중고 학생 근현대사 역사교육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재 관람 및 역사탐방 무료개방에 관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과정까지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조례안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3월 1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내버스 요금 할인 기준을 만 나이로 변경한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시내버스 요금 할인 기준을 만 나이로 정하는 추세와 달리 구미 시내버스는 학년이 바뀌는 3월 1일을 기준으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요금을 구분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교통카드 구입 시 일반적으로 생년월일을 등록하고 있으나, 구미의 경우 학년제로 인해 3.1일로 별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만 나이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만 6~12세는 어린이, 13~18세는 청소년 요금을 내게 되며, 생일이 지나는 경우 자동으로 요금이 바뀌게 된다. 이 기준은 구미뿐만 아니라 김천과 칠곡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도 적용된다. 김태영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요금할인 기준을 다른 지역과 같이 변경함으로써 연령에 맞는 요금을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K리그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이 올 한해 골을 넣거나 승리할 때마다 모금한 성금으로 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허병길 전북현대 모터스 대표이사와 최철순 선수를 비롯한 전북현대 모터스 관계자들은 27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오오렐레’와 ‘골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성금 291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22승과 가장 많은 득점인 71득점을 기록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은 리그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 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오오렐레’를 통해 2200만 원을 모았으며, 골을 넣을 때마다 선수들이 10만 원씩 기부하는 ‘골스마일리지’를 통해 710만 원을 모금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사랑의 오오렐레’를 통해 모은 2200만 원은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 생일케이크 등을 지원하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활용되며, ‘골스마일리지’를 통한 성금 710만 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연령별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현대 모터스 관계자는 “선수들이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 효자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복합복지관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자동 전일고등학교 인근 사유지에 건립되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도시 확장에 따른 복지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공간이다. 시는 지난 10월 설계공모 절차에 돌입해 총 5개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지난 2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설계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복지환경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장 조성, 복합복지관에 전주를 담은 디자인, 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를 운영 지원한 데 이어 청소년들이 코딩 및 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 미니 컨벤션홀에서 풍남중학교(교장 김진덕)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전주형 퓨처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판교 본사에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퓨처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 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이를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딩, AR과 같은 최신 테크놀로지부터 예술,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흥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년간 긴 협의를 통해 전주형 퓨처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와 덕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이순)은 지난 6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9회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랜 시간 자유로운 활동을 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댄스·보컬·비보이·힙합 등 청소년 문화경연대회, 특별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윤채빈 학생은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의 무대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을 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돼 학교 폭력 예방 측면에서도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안이순 관장은 “올해에는 온라인 문화경연대회로 개최된 만큼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썼다”면서 “이번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가 참되고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