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 다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로 지역의 한계나 경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중점 평가한다. 10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스스로 빛나는 '항성'의 이미지를 표현한 새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경산)'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정 운영의 핵심기조를 담아 그간 정체되었던 도시 마케팅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대임지구 내 'ICT산업의 창업 전진기지'를 목표로 조성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 신성장 기반 확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미래차 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경산의 남·북부권을 잇는 종축 고속화도로 개설 △도로·상하수도 등 다양한 도시 내부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당 유니콘파크의 시작을 축하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사업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 두 사업을 연달아 유치하는 데 성공한 경산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로운 벤처창업 브랜드 '임당 유니콘파크'를 발표하고 1년간의 설계 용역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995억원(국비 28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1,702㎡ 규모로 2026년 완공 예정인 임당 유니콘파크는 120여 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다양한 기업 편의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이벤트홀, 카페 등 입주기업 편의 공간을 조성해 기업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 기관의 사무공간으로 배치해 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비수도권 최대 ICT 벤처창업밸리인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현조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주민과 기업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사업인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두 사업을 동시에 유치한 경산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새로운 벤처창업 브랜드 '임당 유니콘파크'를 발표하고, 1년여의 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21일 본격 착수한다. 총사업비 995억원(국비 28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1,702㎡의 규모로 2026년 완공 예정인 임당 유니콘파크는 120여 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원스톱 물류 하역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 157대 규모의 지하 주차 공간과 200대 규모의 추가 주차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1층과 6층에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당 유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ICT벤처창업밸리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그리고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과 및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스타트업부터 성장기업까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별 배치 형태와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외부 공간 3D 이미지를 제시했다.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조경과 인테리어 계획을 발표하며 28만 경산시민의 새로운 자부심과 랜드마크가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 지식산업센터' 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세부적인 건축 계획은 ▲지하 1층과 2층은 157면의 주차공간과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창고시설, 물품 보관실 ▲지상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각종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이벤트홀, 세미나실과 코워킹 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윤두현 의원이 주최하고 경산시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한 'ICT 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가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ICT 활성화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윤두현 의원이 확보한 사업인 '42경산'과 '임당 유니콘 파크'를 연계해 ICT 경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병재 대구대 교수는 ICT경산의 도약을 위해서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2경산의 성공적 안착을 추진하고, 임당 유니콘 파크에서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강화하는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박준범 디지털인재양성단장이 경산보다 먼저 설립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2서울'의 프로그램과 교육생 선발 과정 그리고 교육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윤두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 윤상호 교수(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 오용수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