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와 덕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이순)은 지난 6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9회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랜 시간 자유로운 활동을 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댄스·보컬·비보이·힙합 등 청소년 문화경연대회, 특별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윤채빈 학생은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의 무대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을 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돼 학교 폭력 예방 측면에서도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안이순 관장은 “올해에는 온라인 문화경연대회로 개최된 만큼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썼다”면서 “이번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가 참되고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신규농업인 및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과 기본지침, 농기계 작업기술, 농기계 사고 사례 및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 2시간과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을 직접 운전해보며 작동 원리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을 익힐 수 있는 실습교육 6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관련 내용이나 농업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작업 과정에서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 위험 요소가 항상 도사리고 있다”면서 “귀중한 생명이 다치지 않도록 이번 농업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도 줄이고 농작업 효율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인원 129만 명을 지난 9일 달성해 접종률 70%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넘겼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접종률 70%를 넘겼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보성으로 접종률 82%를 기록했다. 16개 시군은 보성군, 함평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 90.7%, 60~75세 91.7%, 50~59세가 87.4%다. 18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18~49세는 접종 중으로 지금까지 접종률 19.2%이며 사전예약률 70.1%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평균 접종률 61.8%보다 8%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도민들의 백신에 대한 신뢰와 접종 동참, 보건소‧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접종 독려,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남도의 노력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18~49세와 발달장애인 등 4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석 전까지 접종률 75%, 9월 말까지 접종률 80%를 달성할 계획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소장 정일채)는 관내 둔산리 소재 전북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발생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거래고객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금융 사기 범죄는 경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번호 대기표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을 요청하고 고객들이 한번 더 주의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둔산파출소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례별, 연령대별로 홍보를 실시하여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8일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SNNC 3개의 기관·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제915조)이 삭제되어 ‘사랑의 매’가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자녀에 대한 권리침해나 폭력이 훈육을 위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신속출동, 수사, 보호기관 연계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학생·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각 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학대피해 아동 신고정책 적극 협조 등이다. 이를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아동학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치매예방과 치매 어르신의 인지향상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MOU를 체결하고 치매관리 활동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연 보건관리과장, 전주중앙로타리클럽 최영진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4000만원 상당의 인지재활시스템 장비와 치매 예방 교재 등을 지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치매 인지향상 장비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과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사업에 도움주신 전주중앙로타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