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관내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김해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병 표본감시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표본감시기관을 지정하고 지정된 기관에 한해 신고를 받아 운영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김해시는 현재 11종 감염병에 대해 15개소의 표본감시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감염되고 3만5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변화) 국면을 맞았으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과거 신종 감염병이 약 5년을 주기로 유행한 것을 고려하면 또 다른 미래 감염병인 이른바 ‘감염병X’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감염병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다졌다. 허목 보건소장은 “5월 1일부터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는 해제하나 이후에도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감염병 감시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3일 드라마 ‘연인’의 극중 한복전인 ‘진주실크를 중심으로’ 개막식을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최했다.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큰 인기를 얻고 종영한 드라마 연인의 의상감독인 진주실크 홍보대사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전으로, 출연진 의상을 비롯하여 연인의 장면 설명, 연인의 사계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 연인의 진주실크 한복의상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됐으며, 전통한복 의상의 우아함을 고스란히 재현해 호평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진희 의상감독은 “원단이 옷의 시작이자 끝이며 원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우아함을 넘어 격이 있는 진주실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멋진 작품으로 표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세계실크 5대 명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실크산업 및 전통문화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을 대표하는 테마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해가야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두 관광지를 1개월 이내 방문할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상반기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테마파크의 운영주체가 두 손을 맞잡은 만큼 경남 전체의 관광시장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5월 3일 서상초등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하였다. 함양지역은 ‘24년 3월 말 기준 인구 3만 6,645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6위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며, 함양군 10대 연령층의 전출입을 분석해 봤을 때, 가장 큰 사유는 바로 ‘교육’으로, 함양 지역의 교육 부문을 보강함으로써 학령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자체와 교육계, 해당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간절함이 전달되어 함양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를 개최한다. 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의 합성 명칭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의 자발적인 기부로 축제가 시작됐으며, 그간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 작품 전시와 거창꽃 특가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14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화훼농가 소비 촉진과 거창 꽃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에 꽃 심기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꽃공예, 꽃사진 전시, 플리마켓 운영, 거창사과와 토종작물 홍보, 웰니스체험관, 소방안전체험거창농특산물판매, 다양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유소년드론축구,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체험거리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600여 명에게 1인당 원아복 구입비 8만2000원을 군비로 지원하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이면 누구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원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을 거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아동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원아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그 자녀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저출산시대에 대응해 보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함께 키우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우회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원로향우 소개, 자랑스러운 함안인상 시상, 이·취임사, 축사, 집행부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만찬과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이균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향우회의 단합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 향우회의 일원으로 계속해서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이균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함안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하여 고향 발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일반고 81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2024년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먼저 진학 설명회는 김해임호고 외 40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별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 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남해제일고 외 39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고 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효율적인 기재 방법 안내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의 지역 인재 입학 전형 정보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학교에서 요청한 주제로 연수를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학교에서 미리 신청받아 선정된 도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로는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 나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읍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각 읍면의 여건에 따라 체육대회 등 행사와 연계하여 식전 축하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 기념행사는 지곡면 4일 9시 다목적체육관, 마천면 5일 11시 마천면 체육공원, 유림면 8일 10시 어울림체육관, 휴천면 8일 11시 면사무소 앞마당, 수동면 8일 11시 수동초 연화관, 병곡면 8일 11시 팔팔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서상면은 지난 4월 6일 개최했으며, 함양읍과 백전면, 안의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추진하고, 서하면은 6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 헌신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3명과 지역사회 내 효를 실천하여 모범이 되는 효행자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가슴 깊이 새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버이날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5월2일 목요일 보건소에서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4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진드기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하여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하여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주택가 밀집지역과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일 내일동 소재 식당에서‘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북 화해와 협력, 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지역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과 탈북민 2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회장은“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관람,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일에는‘봄꽃 아크릴 티코스터 만들기’, 5일에는‘스탬프 찍고 선물 받자’, 6일에는‘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포토존 추억담기’,‘비눗방울 놀이’,‘타투스티커 놀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내내 진행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우리들 세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2년 9월에 새로 개관해 지금까지 1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공원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기상과학관과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