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간편식으로만 끼니를 때웠었는데, 이제 간단한 요리쯤은 거뜬합니다!” 지난해 도봉구에서 운영한 ‘청춘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 1인가구의 말이다.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총 2회(12회기)의 프로그램에 2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요리배움 활동과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총 3회(18회기) 진행한다. 1회당 총 6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 간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자기돌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특별히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오픈 카카오톡 챌린지’도 진행한다. 먼저 1회기 '나의 식생활 톺아보기' 시간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 감상 후 참여자들 간 대화를 통해 나의 식생활 전반을 살펴본다. 다음 2회기 '우리의 숲 만들기'에서는 봄나물 솥밥과 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전국 양말생산의 40%, 서울시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봉구에 양말제조업 거점이 마련됐다. 도봉구 양말 제품의 상시적인 홍보와 판매, 개발까지 진행될 이곳에 양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도봉구는 이달 ‘도봉구 양말상회’(도봉양말판매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봉2동 ‘희망플랫폼’(도봉로156길 17) 2층에 자리잡은 ‘도봉구 양말상회’는 145.31㎡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판매전시장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창고 등이 마련됐다. 구는 ‘도봉구 양말상회’를 도봉 양말제조업의 소통 중심지로 만들고 나아가 이곳에서 양말제조업 공동브랜드 개발도 추진하는 명실상부 양말제조업의 거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도봉구 양말상회’를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4월 4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와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 양말 제품 판매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장기적 지원방안뿐 아니라 산업의 가치와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지 위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4대 분야, 총 31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중점 과제들이 담겨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먼저 구는 주민이 복지 행정과 만나는 첫 관문인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인프라 구축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내・외부 전문 교육을 마련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지난 4월 26일에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신규 사업 및 변경 사항들을 모두 정리하여 반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하여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계약업무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똑똑(knock knock)한 교육’에 돌입한다. 구에서 계약 실무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발주부서의 회계, 계약 담당자들이 단계별 절차를 명확히 인지, 준수하지 못해 청렴이행의무와 절차 등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구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단계별 계약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계약업무의 역량 강화와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교육은 현안업무로 바빠 교육에 참석하기 힘든 직원들을 고려, 계약담당 부서 직원들이 각 부서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이번 교육으로 행정 절차상 놓치기 쉬운 올바른 계약 절차를 집중교육하고 계약과 관련된 부패를 예방함과 동시에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할 방침이다. 구는 전문가 심화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월 한국지방행정공제회 검수 및 자문위원 인력풀로 구성된 전문가 업체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계약을 맺은 바 있다. 컨설팅 용역 계약으로 구는 직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고, 직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차가운 겨울, 바람이 매섭던 지난 1월에 은둔형 외톨이 A씨(32세/남)의 사연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전해졌다. A씨는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의 버림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20년 넘게 방안에만 틀어 박혀 지내던 은둔형 외톨이었다. 이에 구는 즉시 주 1회 ‘자택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시작, A씨가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초기상담부터 전문기관상담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A씨가 개입 1개월 만에 집 앞 골목까지 외출에 성공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대화조차 불가능했던 첫 만남에서 매주 함께 대화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현재까지, A씨는 상담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점차 변화하고 있다. 구는 A씨와 그의 아버지를 함께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A씨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계속해서 적극 돕고 있다. 이처럼 관악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 과제로 대두된 은둔, 고립 대상자들의 일상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올해 『별빛 마실 학교』를 본격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최근 사과, 김, 소금 등 식품과 생활용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민들은 점점 지갑을 꺼내지 않고 소상공인은 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가 내수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손을 잡고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구는 ‘관악구 골목상권 이용 촉진 통합 할인 이벤트’를 상하반기 2번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골목상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7개 골목상권 현장 부스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5천 원 상당 쿠폰을 1인당 2매 배포한다. 쿠폰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관악구 7개 골목상권(▲보라매동 ‘보랏빛거리’, ▲중앙동 ‘정중앙길’, ▲청룡동 ‘푸르미르길’, ▲인헌동 ‘낙성대별길’, ▲신사동 ‘신사맛길’, ▲조원동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이벤트 참여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민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의 강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이 기대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도시정비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소모적인 갈등요소를 사전 예방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사업 방식 관련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상 · 하반기 운영 결과 최초 계획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몰려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2회차 과정에 2,2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포럼의 특징은 기본지식 위주의 개론 강의가 아닌 공사비 절감, 절차별 용역업체 선정 등 실무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 특강의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도시정비사업 분야 주요 이슈,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속속들이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회차별 특강 교재를 배부해 복습 및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6월 14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고명환’이 강연자로 나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다녀온 후 책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게 된 작가의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5월 1일부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4월 19일 별별한국사 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바디캠 총 23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바디캠은 1일 6시간, 야간 근무하는 단속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장의 음성이 깨끗하게 녹음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연결해 휴대폰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 발생 시 또는 과태료 부과 시 업무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은 무단투기 현장 단속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민과 직원 모두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2024.1.1.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입력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접수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4주 동안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사례와 문제 해결, 협동조합의 종류와 사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등을 다룬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진행되며 1차,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2차, ‘사회적 기업의 이해’ 3차, ‘협동조합의 이해’ 4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실무진들과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진행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창업 및 경영 상담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각종 행정정보 및 구정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시각화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이달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지표, 정책, 공약 등 총 154개의 주요 구정 현황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공약사업 ▲구정현황 ▲생활지도 ▲도시 프로젝트 ▲열린소통 ▲데이터 공유 ▲동 데이터 현황판 ▲조직도 등 총 9개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과 도로현황, 대기환경 및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약사업 메뉴는 민선 8기 강북구 7개 분야 61개의 단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연차별 소요예산, 공약이행 현황부터 사업별 세부실천계획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또 구정현황에서는 구의 세입‧세출 등 재정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방문‧인터넷‧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을 적극 해소하며, 소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가동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동행해 개별공시자가와 관련된 민원을 상담하는 것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