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에서 직영하던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양산로 5)를 올해부터 3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민간 위탁은 구민에게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중선 센터장을 필두로 병원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위탁된 사무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연구·조사·상담, 그 밖의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이다. 새로운 운영진이 꾸려갈 센터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로서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의 관리부터 자살 예방,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마음을 골고루 보살필 예정이다. 이번 민간위탁을 기념하여 오는 24일에는 보건지소(양산로 5)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기념식 ▲정신건강교육이 차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4 무계원 별채 지역작가 展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무계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부암동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몄다. 참여 작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금기숙과 임형묵(목공예), 김솔(도예), 장명근(사진) 등 총 4명이다. 가장 먼저 꽃피는 4월에는 금기숙 작가가 철사, 비즈를 엮어 완성한 의상을 소개한다. 부암동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5월에는 임형묵 작가의 목공예 작품을 통해 무계원의 지난 세월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6월에는 무계원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솔 작가의 도예 작품을, 7월에는 장명근 작가의 사진 전시를 열고 공간이 주는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부암동에 자리한 무계원은 종로구에서 과거 익선동에 있던 서울시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4일 국가유산 연산군묘에서 제518주기 연산군 청명제향을 봉행했다. 청명제향은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에게 올리는 전통제향이다. 연산숭모회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을 주축으로 1997년부터 매년 청명 절기에 맞춰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청명제향은 연산군묘 재실에서 축함을 모신 뒤 도열 후 시작됐으며, 전향례, 헌작례, 독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으로 참가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명제향 봉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청명제향을 비롯해 도봉구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문화와 전통 계승에 이바지한 연산숭모회 임원 2명에게 공로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청명제향이 진행된 연산군묘는 조선왕조 10대 왕인 연산군을 모신 곳으로, 199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 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 명이다. 벚꽃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0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객 유입도 다양했다. 아시아 관광객부터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 전국 각지의 주민들과 외국인 유학생, 비행기를 타고 건너온 제주도 방문객들도 봄꽃 구경에 나섰다. 당초 4일, 오후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6일~7일 주말 동안 총 140만 명의 상춘객들이 여의도 봄꽃을 즐겼다. 구는 ‘봄꽃 소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헬렌앤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언어장애가 있던 헬렌 켈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 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장애 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중 음성해설, 수어 통역, 영상 자막을 제공하고 홍보물에도 점자를 넣어 장애인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재단은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금천탈춤’과 ‘오셀로와 이아고’를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체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다. 중랑문화재단에서는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하여 2022년 반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유화, 컷아웃 작품(색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작품), 드로잉,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의 풍부한 예술성을 담아냈다. 전시장은 시기를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총 50여점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구가족센터(개포로 617-8)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특화 사업으로 ▲예비·신혼 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진로 교육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법·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교실 ▲맞벌이가정을 위한 평일 오후주말 아동 방과 후 누리돌봄교실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실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관심사에 맞춘 월별 특강 ‘원픽’ ▲정서 불안 및 장애아동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온가족나눔장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센터는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 주관 가족상담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4월 8일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중랑천 장평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랑천 튤립정원 일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클라랑스 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이장우를 비롯해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랑천 장미정원 일대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 설치, 나무 물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클라랑스와 함께 매년 중랑천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평교에서 군자교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본사 사장님이 캠페인에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앙상블 프레기에라’, 한국 블루스 씬에서 위상을 보여주는 ‘김주엽 밴드’ 등 여러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롭게 운영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바로크 오보에 앙상블’, 목관악기의 역동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목관 5중주’ 등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다양한 악기를 만나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음악가의 해설과 무용, 미술 등 여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5일 불광천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은평의 봄’ 벚꽃축제가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은평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증을 완료한 후 불광천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부스에서는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파일로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 선농대제는, 올해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로 장소를 확장하여 이틀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선농대제 축하 공연으로 용두공원에서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는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선농제향(제례봉행), 제례악, 일무 공연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의 ‘구(舊)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선 책거리 일대의 경의선키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도 커져 시설 개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대학교수와 문학계 및 관광계 인사, 구의원, 상인대표 등이 포함된 경의선 책거리 민관 자문회의를 세 차례 개최했다. 그 결과 노후화된 책거리 시설 부스 개선과 폐쇄적인 구조탈피, 홍대 관광특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회의 의견 등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은 생애주기별 주민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그간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맨손체조, 공원 내 체육기구 등을 활용해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힐링걷기 교실’ 등과 달리, 전문 스포츠 분야로 종목을 특화했다. 노원핏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농구 ▲야외 요가 ▲야외 필라테스 등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은 운동 종목별 특성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정해진 요일 및 시간대에 진행된다. 먼저, 지난 4월 1일 개강한 ▲농구교실은 월·화·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계구민체육센터에서 주 3회 진행된다. 성별 및 연령에 따라 20~30대 남성반, 40~50대 남성반, 20~30대 여성반으로 운영되며, 농구의 기본 및 응용 동작을 강습한다. 갈말근린공원 및 원터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 ▲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 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 ◆ 4월 2·3주 토요일 봄 축제 '용마루길 봄봄봄'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스냅)사진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 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13일은 개그맨 김영철 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이끌어간다. 20일은 유튜버(前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 주언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주 씨는 ‘유튜브를 활용한 소상공인 살리기’에 대해 전한다. 참석자에게는 용마루길 상점 11곳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할인 쿠폰을 나눠줘 용마루길에서 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전 70명, 당일 현장 80명 모집 경의선숲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순간사진을 찍어주는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봄 소풍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하고 ▲디제잉과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