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17일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원, 고용 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에코텍은 한화오션 자회사로 율촌1산단 내 기존 공장(128천평)을 운영하고 있고, 컨테이너선‧LNG선 등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과 핵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LNGC*, LCO2** 등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핵심제품을 제작‧생산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선박 구성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자재 입고부터 선적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15만 톤의 블록 및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 창출(530명, 협력사 포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듯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지금도 다수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2024년 영월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부부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5월 가정의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가족마술쇼를 시작으로 부부 및 가족간의 건강한 대화법 특강이 진행되며, 동시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요리교실과 영유아돌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 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 소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영월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이용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하여 정보주체가 권리를 행사한 경우 기업ㆍ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조치해야 할 세부기준을 정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조치 기준' 고시 제정안을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20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올해 1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심사 과정에서 기업ㆍ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조치해야 할 세부사항을 고시 제정을 통해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시 제정안에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하여 정보주체가 거부하거나 설명ㆍ검토를 요구한 경우에 기업ㆍ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조치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세부사항을 권리의 유형별로 구체화했다. 첫째, 정보주체가 자신의 권리 또는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해 설명을 요구한 경우에는 정보주체에게 개별적으로 의미있는 정보를 선별하여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간결하게 제공하도록 했다. 이 경우, ‘자동화된 결정’에 해당하는지 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정부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련 휴가를 늘리고 수당 지급액도 확대하는 한편,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에 나서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무‧수당‧승진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쓸 수 있다. 임신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신기간 중 총 10일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출산 전후 최대 90일(다태아는 120일)의 출산휴가가 보장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 부여되며,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가 지난해부터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됐다. 난임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술별 2~4일의 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냉천과 경주시 왕신저수지 복구사업장을 점검한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해 올 여름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우선, 이한경 본부장은 포항시 냉천을 방문하여 복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홍수 예·경보 체계 구축과 운영방안 등을 점검한다. 냉천에서는 피해 당시 많은 비(누적 강우량 378.7mm)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복구 현장에서는 우기를 대비하여 하천에 쌓여있는 토사를 제거하고 아파트 부근에 호안을 설치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복구를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본부장은 공사 시행기관과 현장 관계자에게 우기 전까지 냉천의 주 피해 원인인 토사를 제거하여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여름철 홍수 예·경보시설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페루 아레키파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김지희 국제경제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 올해 의장국 페루의 중점과제(priorities) 논의에 동참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동 성과들을 연계 발전시켜 아태지역 경제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 회원국들은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APEC의 역할, △아태지역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공식경제에서 공식 경제로의 전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 계기 페루측은 올해 중점과제로 설정한 ‘포용적ㆍ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 ‘공식ㆍ글로벌 경제로의 전환’과 관련한 민관대화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APEC 최초로 통상ㆍ여성 합동장관회의(5.17.)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여성 등 경제 주체를 포용하는 경제성장 관련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서 운영중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지혜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관별로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니즈 분석으로 사업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수진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기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인력의 전문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포시는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김포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포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까지 약 1달 남짓 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제 김포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공약이행 평가등급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8기가 최초로, 민선7기는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아왔다. 김포시 최초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평가가 교통, 소통 부분에 두각을 드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민선7기까지 멈춰있던 5호선에 대해 당선직후부터 발로 뛴 결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을 연이어 이뤄내며 수도권 인근 지자체 중 독보적인 교통 혁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6,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고, 그 덕분에 민선8기 출범직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에 관내 상권 6개소(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설성골목상권, 대월골목상권)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은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형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사기간(‘24.5.18. ~ 6.16.)동안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본 행사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기분좋게 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경남ICT협회에서 투자잠재기업인 일본 ㈜로지스티드와 경남ICT협회와 함께 스마트 물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에 투자 의향이 있는 일본 물류기업인 ‘로지스티드’가 도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업체와의 만남을 요청함에 따라, 경남도가 주관하여 이뤄졌다. 교류회에는 경상남도 박민영 미래산업과장, 오양환 ICT협회장 등 협회 임원, 도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업체인 애니토이 신기수 대표, 로지스티드 킷타가 무네히코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로지스티드는 생산, 물류, 유통 등 공급망 전방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물류 대기업이다. 로지스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진해신항에 관심을 표명하며, 스마트 물류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경남도와 경남ICT협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스마트 물류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류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