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은 맺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 안성시청 출장소를 찾아 제주도(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교류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경기도 안성시장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경기도 안성시는 201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상호시정 벤치마킹, 각종 축제 초청,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경기도 내 3개 교류도시(경기도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답례품 등의 기부혜택을 안내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월 2일 목요일 9시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 고문변호사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월 1일자로 위촉된 최낙균 변호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와 관련한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함으로서 적법한 행정 수행 기반을 구축해 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안 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으로 양 지역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긴밀한 교류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울릉군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시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 차 인적교류,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전국 최초로‘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다. 이번 시험부터 운영되는‘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원서접수를 하거나 시험(중증장애인만 해당)을 치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4일간이다.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교육청 민원실에서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원서를 접수한다. 중증장애인(지체‧뇌병변장애인 중 와상장애인)인 경우는 원서접수와 동시에 ‘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하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4월 8일 시험일에 고사장 방문을 하지 않고, 본인의 자택이나 희망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서울특별시교육청(2018년 2회 시작)에서만 운영 중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응시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일 오후 2시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식품안전관리 부서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부서장 워크숍’은 식약처 및 전국 지자체 식품위생부서 과장 등 관리자 약 100명이 참석하여‘23년 변화되는 식품안전정책 방향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식품안전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 방치폐기물 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강화 △생활 쓰레기 배출 처리 디지털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 △대형폐기물 집 앞 도로변 배출 이용 확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안내 △시민 관광객 자발적 플로깅활동 동참 △재활용도움센터 시설 확충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에게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은 △불법 소각, 불법 투기 단속 어려움 △클린하우스 혼합쓰레기 배출 문제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의 어려운 사항을 토로했고, 주관부서인 생활환경과에서는 △차량 블랙박스 촬영 영상 불법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 △클린하우스 지킴이 올바른 배출 홍보요원 활용 등의 방법을 제시했으며, 과태료 신고 포상금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서귀포시(생활환경과)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팀장회의는 지난 2017년부터 연2회(상하반기 인사발령 후) 이상 지속적으로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월 2일 영천동, 효돈동, 표선면 방문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1월 한파와 폭설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읍면동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과 시정 정책,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양방향 토론을 통해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소를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7년도 월평마을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도 대정읍 및 2020년도 중앙동 선정 등 총 3개 지구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하여 거점시설 조성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은 올해까지 총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준공된 거점시설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주문화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정몽생이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등을 위한 복합‧체육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돌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 나가고 있고 올해에는 대정 특화체험센터 준공을 목표로 마을여행사, 마을식당 및 마을 카페 등 공동체 사업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3년차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를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출신들의 애향심도 함께 모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인 고영진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총장은 함덕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석·박사를 취득한 후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교수로 재임했으며, 2019년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도외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고영진 순천대 총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 간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제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양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양 지역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해 주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관광 교류 사업 및 홍보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제주-서울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와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전, 분야별 실무업무 협의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 홍보,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 공유,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안우진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상호 시군에 기부금 2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공동체 활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다. 앞서 제주시는 2022년 9월에 울릉군과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제주시와 울릉군이 함께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해양산업을 활성화하며 독도 해녀 기념사업 및 해녀 문화를 적극 교류할 것을 논의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시와 울릉군이 보다 협력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2월 1일 오전 10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실천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7대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2022년 12월말 기준)을 심의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공약의 추진 상황 및 평가에 관한 사항’심의를 위하여 분과별로 공약 추진 실적을 검토했고, 전체 회의에서 공약 추진 실적 평가·심의, 공약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점검 결과 2022년 12월말 기준 공약 추진 목표율 24.0% 대비 31.5%의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추진을 위한 재정 집행 현황은 2022년 계획총액 571억 4,300만원 대비 총집행액 471억 6,900만원으로 82.5%의 집행률을 보였다. 공약과제 5개 영역 50개 과제 중 2022년에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공약은 41개이며, 이 중 38개 공약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표 미설정 9개 공약과제는 2023년부터 추진이 시작된다. 당초 설정한 목표에 비해 비교적 이행이 더딘 3개 공약은 ▲첨단과학기술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오전, 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시장은 지난 1월 대설․강풍․한파 대응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 중 “도로 제설이나 민간 협업 분야에서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우리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도와 협업하여 더욱 짜임새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하여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취약계층 난방실태 조사를 빠르게 진행하여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민회관 SOC사업 건축해체안전 재심의 준비에도 지난 1월 해체순서 재검토와 주변 차량 동선 확보 등이 사유로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재심의에서 요구된 사항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민과의 밀접한 정책에 대하여는 정확한 내용 전달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재활용품 회수보상제’가 재개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안내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계획된 정책이 읍․면․동을 통해 추진되고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는 1월 31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협의체인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2023년 새롭게 선출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위원장 소개, 주민자치센터 연간 기본계획 설명,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구성은 회장에 이도2동 강철호, 수석부회장에 한림읍 임명호, 감사에 추자면 오영수와 일도2동 고광언, 사무국장에 삼도2동 이재성으로 확정됐으며, 부회장은 추후 지명 예정이다. 이번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는 향후 2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강철호 신임 회장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고견을 들어가면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를 활성화를 시켜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관행적인 행사들 대신 민생 회복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어깨 펴고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1만여 공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 함께 일할 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는 스스로를 낮춰보고, ‘잘한다, 대단하다’라고 응원하는 문화가 약한 경향이 있다”며 “스스로를 낮추고 끌어내리는 이런 문화를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안전문화대상,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등 총 3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와 수소경제 활성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계획 등을 거론하며 제주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오 지사는 1월 싱가포르 출장을 통해 “현지 공직자들이 전략적 사고를 잘한다고 느꼈다”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 장기 구상을 먼저하고 마스터 플랜을 짠 뒤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체계적인 준비가 잘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이 몸에 뱄지만 우리는 성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