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6일 제주시 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청소년수련시설은 총3개소로 현재 휴관중인 비자림청소년수련원, 명도암유스호스텔,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해수욕장, 주요 해변, 오름 등에 방치된 불법 텐트·천막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한 행정대집행은 협재·금능 야영장에 설치된 덴트중 파손된채 장기 방치된 텐트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통한 현장 철거하는 사항으로 지난 2022년 12월 7일 파손된 장기 방치 텐트에 대하여 자진철거 명령 공시 송달 공고를 했으나 공시 송달 공고기간내 자진철거를 하지 않아 2023년 1월 3일 파손된 장기 방치 텐트 7개소에 대하여 행정에서 강제 철거 시행에 대한 행정대집행계고서를 공시 송달 공고을 시행했으며, 2023년 1월 20일 행정대집행 영장 공시송달 공고를 하여 공시송달 공고 기간 2023년 2월 14일 종료되어 2023년 2월 15일 제주시 관광진흥과 직원과 한림읍 직원 6명이 차량지원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여 장기 방치 텐트 7개소에 대하여 철거했으며, 철거된 텐트는 사용 불가능한 폐기물로서 한림읍에서 폐기물 야적장으로 이송하여 처리했다. 한편 제주지역 해수욕장 야영장내 장기간 설치된 텐트에 대하여 행정에서 강제철거가 어려웠으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월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사와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사업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의해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집수리 사업비는 총 5억 원을 투입, 전년대비 66호에서 76호로 확대하여 보수범위별로 ▲대보수 2가구 ▲중보수 22가구 ▲경보수 52가구 등 총 7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보수 지원범위는 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구분되며 지붕 보수, 주방 개량, 창호·단열난방 공사, 도배, 장판 등의 수선사업을 진행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에는 4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해 총 66가구(△대보수 16 △중보수 17 △경보수 33)에 대해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비해 공사량이(66호→76호)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지역 농업인력 지원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육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14일 제주도 농업인력 담당자와 구좌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부여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공공형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장·단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학 의장은 “현재 농업분야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외국 인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제주에서 올해 처음 도입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와 관련하여 부여군에서 지난해부터 먼저 운영하고 있는 만큼,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인력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숙박이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현장을 와서 보니 인력을 운용하는 지역농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제주에서 공공형 계절근로를 통한 농업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숙박시설 등 관련 인프라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동수 의원도 “부여군의 공공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대한민국 해병대 ROTC 동우회(회장 문성윤)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해병대 ROTC 동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7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병대 ROTC 전역 후에도 지역안보와 방범 활동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2023년을 대전환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도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오전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장 근무 노동자들이 고용위기 해결을 요구하며 꾸린 도청 앞 천막 농성현장을 찾아 안용남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조위원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2003년 가동을 시작한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은 당초 2020년 2월 28일 민간위탁이 종료될 계획이었으나, 압축쓰레기와 폐목재 처리를 위해 봉개동 주민들과 협약을 통해 사용기간을 3년 연장함에 따라 2023년 2월 28일 운영이 만료될 예정이다. 소각장 근무 노동자들은 민간위탁 종료를 앞두고 제주도에 고용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지난 2022년 11월 7일부터 도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오영훈 지사는 천막 농성 100일째인 이날 현장을 찾아 그간 고충에 위로를 전하며 “올해 연말까지 협의체를 운영해 향후 직업훈련 제공, 실업급여 지급, 재취업 과정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간 위탁사업장의 경우 노동 관련 법에 따라 법적 책임의 귀책사유는 위탁기관에 있지만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 신규 5개 마을에 대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농촌 자원․문화를 활용하여 특색있고 경쟁력 갖춘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신규 5개 마을(안성리, 대평리, 강정동, 성읍1리, 세화3리)대상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023년 1월 30일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 중 기본계획 및 지역 역량강화 용역 시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제주형 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사업은 자율개발사업, 종합 개발사업 2개 분야로 자율개발사업은 △안성리(수월이못 정비), △대평리(로컬푸드마켓 조성), △강정동(복합소통치유 상생센터 리모델링) 3개마을로, 마을당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종합개발사업은 △성읍1리(탐방안내소 및 족욕찻집 조성), △세화3리(허브 보타닉 가든 조성) 2개 지구로 마을당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2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의 대규모 지진을 언급하며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보강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사업 홍보 등 지진에 대한 대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대책본부 운영 ▲산불감시․진화 인력 교육 등 산불방지에 대한 철저한 종합대책 추진과, 특히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일대 ▲방화선 확보 ▲잔불 관리 등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계속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이와 함께, 道에서 추진하는 ‘15분도시 제주’와 관련해서는, 도시재생사업, 농촌협약․어촌뉴딜 사업 등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과정에서 의견을 반영하는 등 도와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정의 올해 화두인‘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道에서 신설된 '민선8기 일자리 TF' 와 적극 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읍․면․동 연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19기)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2일 서부노인대학을 시작으로, 8일 동부노인대학, 10일 노인대학원, 14일 노인대학 졸업식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생은 서부노인대학(19기) 40명, 동부노인대학(18기) 32명, 제주시노인대학원(14기) 44명, 제주시 노인대학(19기) 61명 등 총 177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기쁨과 노후생활에 꾸준한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도시계획도로 노선별 선택과 집중 투자를 통해 도로 준공을 앞당긴다. 서귀포시 관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는 70개 노선으로 2023년에는 401억 원을 편성했다. 우선, 공사 공정률이 높은‘용흥(중로2-1-39호선) 도시계획도로’등 16개 노선은 82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를 준공하고 전체 편입 토지면적 중 80% 이상 보상이 완료된 ‘화순(소로2-12호선) 도시계획도로’등 8개 노선은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58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3월 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중인 14개 노선도 210억 원을 편성하여 계속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률, 공정률이 높은 구간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2024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보상 중이거나 보상이 시작되지 않은 노선은 32개 노선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 교통량 등 도로개설 시급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하여 보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3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위원장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각 읍면동 위원장들이 모여 읍면동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운영 지원 안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에도 더 많은 복지 사례들이 공유되어, 생계가 어려운 분들,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라”고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에 출범해 현재 528명의 위원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협의체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2,565건), 복지자원 발굴(1,554건 772,881천원), 서비스 연계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생존수영 활성화, 비만치료,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안전한 급식 및 등굣길 안전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만들기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정책은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및 수영장 확보 △ 비만학생 건강회복지원 △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 △질 높고 안전한 행복급식 △안전한 등굣길‘통학올레’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3학년도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 교육 10시간으로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입수형 실기 교육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2만8,000여 명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존기능, 수영기능, 구조기능이 포함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자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생존수영 교육 이론 및 실기 교육 자료를 활용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 목표(55.7%)보다 4.8%p 높은 60.5%로 설정하고 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선다. 각 부서 제출 계획에 따르면 도·행정시·공기업 신속집행 대상액 4조 3,687억 1,600만 원 중 2조 6,829억 400만 원이 상반기 내 집행돼 실제 달성률은 61.4%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내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5,524억 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1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3년 신속집행 계획 및 2024년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주의 발전을 이끌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023년 신속집행 계획과 2024년 국비 절충상황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회의를 통해 민생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도는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산출에 반영하는 지방정부 부문 예산통계목과 연계된 1분기 소비·투자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민생안정과 제주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주제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전개 등 6개 의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들어 민생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에너지 요금 인상과 월동작물 피해 등 도민의 삶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어,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동노력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TF 구성 ▲농산물 물류비·전기요금 및 월동작물 피해 대책 마련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공동 추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동노력 등에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협의된 주요 의제는 6가지 사항으로, 첫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하여,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도 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 TF'를 구성해 경제활동에 불편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