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하위 “마”등급을 벗어나 17개 시·도교육청 그룹에서 최상위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다음 달에 있게 된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가”등급,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등급, '기록관리 평가'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행정기관 평가대상 중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교육청 일련의 노력들이 ‘2022 평가’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제주교육의 더 변화된 모습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민생안정과 제주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주제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전개 등 6개 의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들어 민생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에너지 요금 인상과 월동작물 피해 등 도민의 삶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어,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동노력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TF 구성 ▲농산물 물류비·전기요금 및 월동작물 피해 대책 마련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공동 추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동노력 등에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협의된 주요 의제는 6가지 사항으로 첫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하여,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도 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 TF'를 구성해 경제활동에 불편한 각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기조에 맞춰 제주가 선도적으로 지방분권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윤석열 정부가 3차에 걸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시대, 권한 이양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는 점은 분권모델을 처음 시도한 제주도에 주는 함의가 크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네거티브 방식을 활용한 포괄적 권한 이양에 대해 중앙정부가 상당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지금까지 16년 동안 7차례에 걸친 단계별, 조문별 권한이양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대통령께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권한 이양을 비롯해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 이양, 지방투자 활성화 등에도 무게를 싣고 진행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의 권한을 존중하고, 지방정부와 함께할 때 중앙정부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점에서 분권모델을 지향하는 제주도의 입장에서 상당히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 연합청년회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및 연합청년회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특히 이날에는 서귀포시와 자매결연 청년회인 포항향토청년회가 제주도에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보이며 향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허은구 회장은 “서귀포시 연합청년회는 서귀포시민화합한마당축제와 어린이날 취약계층 레저체험, 해외 봉사활동 등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청년회를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3년 학생들의 복지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확대’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될 교육복지 확대 역점 정책은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 전액 지원 등이 포함됐다. 원거리 통학 중 · 고등학생에게 통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2023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 2월 지원계획 확정 및 학교 안내, 3월 보호자 통학비 신청서 접수 및 학교 심사를 통해 통학비가 지원된다. 지원기준은 대중교통 이용 통학시간이 20분 이상이거나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경우가 해당되며 시내·외 왕복 교통비를 등교한 일수만큼 보호자 계좌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에 수학여행비가 전액 지원된다.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학여행비가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기초학력 보장법’및 교육부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하여 3개의 핵심과제와 10개의 세부과제 그리고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으로 구성됐다.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대상학생 선정,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책임 제주교육 실현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교원 지정,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 구성·운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및 학생 맞춤형 지원을 체계화하고, 협력교(강)사제 운영 내실화, 방과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으로 즉각적인 학습결손을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초학력 보장 정책 기획, 현황분석 및 성과관리, 경계선지능 및 난독·난산증 학생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총괄한다. 교육지원청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전문인력를 배치하여 전문가 심층진단, 읽기곤란, 기초수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일( NLCS Jeju와 한국국제학교(KIS)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두 국제학교에서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는‘2023 국제학교 수업체험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국제학교 수업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는 NLCS Jeju(교장 Lynne Oldfield)와 한국국제학교(총교장 Shawn Vento)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교육 협력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국제학교 수업체험교사(15명)를 만난 자리에서 교육감은 수업체험이 매우 유익하다는 교사들의 소감을 듣고“방학 중에도 선진 수업현장을 찾아 체험을 하는 것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며“아이들의 교육을 하는 데 있어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제학교 수업체험연수는 5일간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국제학교 소속 멘토교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선거구)은 2월 15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체육 중·고 신설/전환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김황국 부의장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중·고 신설/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관련 기관·부서 등이 종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하는 논의의 장을 갖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공약 중에 하나인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에 대해 2023년까지 설립 타당성 용역과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계획, 2026년까지 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TF팀 구성 운영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는 김황국 부의장은 공약추진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부서 등이 체육 중·고 신설/전환에 종합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0일 오후 2시, 아동자립지원시설인 시온빌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청년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년들에게“주거 및 취업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시설 관계자에게는“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0일 도교육청 과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원)감이 포함된 2023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를 끌어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2명(유·초등·특수 17명, 중등 25명), 명예퇴직 78명(유·초등·특수 40명, 중등 38명), 교장 중임 8명(초등 7명, 중등 1명), 승진 45명(초등 30명, 중등 15명), 전직 51명(초등 27명, 중등 24명), 전보 및 파견(복귀) 93명(초등 45명, 중등 48명), 신규교사 241명(유치원 7명, 초등 53명, 중등 129명, 특수 27명, 비교과 25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다르지만 다 같이 가는 제주교육 구현'을 위한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별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4차시씩 총 5회에 걸쳐‘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자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은 강사는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진로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스피치 교육&진로교육 강의법’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찾아가는 메가드림 진로체험’,‘예비중학생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시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과정의 신청 자격은 2021, 2022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기존 진로교육 강사와 제주시 진로체험처 업무담당 또는 운영자,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강의 및 상담 경력자, 그 외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자격 등을 소지한 자, 산업 분류 체계에 따른 진로체험 기능을 갖춘 자 등이다. 제주시교육지원센터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의 제주지역 관련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엮은 '정책연구' 제6호를 발간했다. '정책연구' 제6호는 2022년 3월과 6월 각각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대통령과 오지사가 내세운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 및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제주정책과제 중 2개 과제 ‘신항만 건설을 통한 해양경제도시 조성’과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에 대해 조사ㆍ분석했고, 민선8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정책과제 중 5개 과제 ‘제주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제주 15분 도시’, ‘상장 20개사 유치 및 육성 방안’, ‘제주 청년보장제’, ‘환경 보전정책의 전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확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수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 유관기관, 국회 등 중앙부처 및 전국시도의회, 언론사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며, 제주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부처 및 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 원을 투입해 비상품 유통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지난 1월 23~28일 사이 대설과 한파로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규모는 3,648ha로 대부분의 도내 월동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언 피해를 입은 비상품 월동무의 유통으로 시장 교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제주월동무의 이미지가 하락하지 않도록 언 피해가 많이 발생한 포전을 위주로 이번 시장격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600ha를 시장격리할 계획이다. 시장격리 참여 농가에는 3.3㎡당 1,98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재배지이며, 미수확 포전이라야 한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를 위해 제주도는 농협, 제주월동무생산자연합회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규모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원 단가와 사업규모, 재원마련을 협의했으며, 사업비 재원 36억 원 중 제주도 14억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상장 희망 의사를 밝혔던 창업 9년차 제주지역 스타트업인 ㈜모노리스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개발한 ㈜모노리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종석 ㈜모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나영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대교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연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박태언 대외협력 담당, 이동언 모노리스제주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은 제주 창업환경이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 초기 제주도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없었고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거의 모든 벤처투자자들이 육지에 있어 만나보면 제주지역에서 상장기업이 나올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서 “제주우수제품품질인증(JQ)처럼 제주도가 인증하는 스타트업 선발 절차를 만든 후 상장 가능성이 높은 3~4개 회사를 인증기업으로 선발한 후 지원체계와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4~15일 행정시 첫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민선8기 행정시 첫 연두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재도약하도록 도민과 소통하고 도정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제주도는 도정 슬로건인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1차산업·관광·재래시장 분야 종사자 등 200여 명에게 도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추진돼 기대를 모은다. 오영훈 지사가 당일 오후 2시부터 행정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기자실 방문 이후 시민과의 대화를 100분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유도하고 시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대화 진행 시 전문 진행자가 사회를 맡아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문화공연과 강연이 진행된다. 제주시에서는 청소년 밴드팀 등이, 서귀포시는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