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건물 외벽이 화순 풍경으로 물들어 가을밤을 수놓는다. 화순군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석봉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빛의 형상’전의 일부인 미디어아트 ‘Sunrise Again’가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Sunrise Again’은 석봉미술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을 활용,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미래로 도약하는 화순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5분 간 진행되는 스토리는 화순군의 자연 풍경, 바다에서 시작한 인류 역사가 우주로 확대되는 과정, 미래의 발전 모습, 적벽으로 이어지며 우리 군이 쌓아온 문화와 예술,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려한 색상과 음악으로 꾸며진 미디어 파사드로 10월의 가을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발굴해 군민 문화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 기획전 ‘빛의 형상’전은 10월 1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제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9월 30일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이용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사장 및 최봉선 한국식생활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식생활 전문기관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와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식생활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식생활과 관련 있는 암, 당뇨, 만성질환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개개인의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동두천시 장애인부모회의 식생활 캠페인송 공연 및 경우악단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이론 교육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가 균형식사 체험을 진행했다. 한대수 동두천지부장은 “오늘 장애인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장애인복지단체장님과 유관기관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월을 맞아 청소년또래기행, 청소년영상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또래기행 ‘우리 우정 포에버랜드(FOREVERLAND)’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명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인 레니와 라라편으로 지난 1일과 오는 8일 2회에 걸쳐 구성했다.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와 제7회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역사속으로 풍덩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떠나는 근대역사기행이다.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작품 5개 상영, 감독과의 대화,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청소년심사단 모집과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시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1년에 두 번 열리는 창의공작플라자 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창공 오픈데이는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의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나무팔찌 만들기와 폐현수막으로 파우치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씩 총 8회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구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부는 기념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 등 총 63명이다. 2부 행사로 펼쳐진 ‘2022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인순이, 크라잉넛 국악인 김용우 등의 초청가수와 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4년 만에 부평대로에서 진행하는 풍물축제에 구민의 날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뜻깊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놀던대로’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구민들의 마음을 풀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린 부평풍물대축제에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풍물대축제는 지난 달 30일 부영공원에서 실시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부평풍물대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다. 부평 곳곳을 찾아가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109개 공연단체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1일 열린 개막식 1부 공연의 가수 인순이 씨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중들을 매료시켰으며, 퓨전 국악밴드인 억스와 월드 뮤직밴드인 공명이 흥을 돋고, 크라잉넛이 개막식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시민생활문화축제와 트롯 한마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400년전 백제역사를 '빛'과 '첨단기술'로 시각화한 익산야간경관축제가 18만명의 관광객몰이에 성공하며 관광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4일 시에 따르면 서동축제 3일간 1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3일까지 한달간 운영된 미디어페스타방문객이 8만명에 달해 시 자체 추산 18만명이 방문했다. 관람객들에게 1400년 시공간을 빛으로 가로질러 백제의 '서동왕자, 미륵사지' 만날 수 있도록 해 역사적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가을밤 LED유등,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등 첨단기술로 백제역사 시각화해 방문객들에게 쉽고 화려하게 보여줘 야간 역사경관 콘텐츠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 익산서동축제.. 사흘간 10만 관광객 몰이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익산서동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3일간 10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동공원 일원에서 ‘무왕, 백제 왕이 되다’라는 주제로 서동의 탄생부터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와 무왕의 웅지를 백제유등으로 전시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상왕국 백제의 꿈을 보여주는 ▲금마저수지 LED 돛배와 금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출산 시 비장애 여성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제주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 중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이나 유산 또는 사산 (임신기간 4개월 이상)한 경우이며,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출산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입력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제주시는 올해 여성장애인 9명에게 출산비용 9백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대상자 17명에 대해 1천7백만 원을 지원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 가구에 타법 등 공적지원제도를 연계하여 권리구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적지원제도 연계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신청했으나 탈락한 가구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 특별생계비 등 탈락 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타 급여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제도 안내, ▲사례관리 연계, ▲양곡할인, 감면제도, 무료소송 및 채무조정제도 등 안내, ▲취업 희망 대상자 자활사업 연계 및 구직활동 유도 등이 있다. 또한, 급여 신청 시 부적정 대상자로 판정됐으나 가구 특성이나 생활실태로 보아 사실상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는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8월 말까지 차상위계층 안내 247가구·468명, 사례관리 연계 14가구·23명, 특별생계비 지급 17가구·29명 등을 지원했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기초생활보장급여 이외에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으니, 탈락 가구에 여러 복지제도를 안내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제20주년 기념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봉사자들과 트레킹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이날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식 28사단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이르는 희망천사들의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돕는 동두천시의 “희망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자발적 기부봉사 운동으로, 2003년 처음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기존 '천사마라톤대회'로 운영해 오던 것과 달리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무료)'으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이담풍물단, 다문화동아리 아이리스, 점핑스타(트램폴린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전국에서 10개 도서관에게 주어지는 2022 독서아카데미 특강지원에 선정됐다. 시는 올 가을 독서아카데미를 열고‘서양 고전문학 산책’을 주제로 이달 6일과 13일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6일에는 우석대학교 반덕진 교양대학교수와 함께 ‘파르나소스 산에서 호메로스와 아침을’, 13일에는‘아고라 카페에서 소크라테스와 저녁을’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인 일리아스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을 통해 서양철학의 시작과 전승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시립도서관 박철순 관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인문도시 익산을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2 제주독서대전’이 전국 수많은 독서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은 9월 30일~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주제에 걸맞게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다시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책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에는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책과 관련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김영석 명지대교수, 노대원 제주대교수와, 각 독서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포럼(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고,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제주에서 보기 힘든 사서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시립예술단의‘다이로움 콘서트가 이달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권역별로 찾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시립예술단의 '다이로움 콘서트'는 이번 배산체육공원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한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은 시립풍물단의 웅장한 북 공연인 ‘poten(포텐)’을 시작으로 시립무용단의 ‘新강강’그리고 시립합창단의 ‘Now is the month maying’‘남촌’,‘첫사랑’등 가을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노래들로 구성하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은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다이로움 콘서트’는 익산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야외공연으로 올 한해 총 5회를 거쳐 진행했다. 특히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과 유천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익산시립예술단은 11월과 12월에 있을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에 매진해 문화로 행복한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20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단체활동의 사명감과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농업 분야 실천과제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을금지하는 등의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여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프로메리아팀은 훌라댄스 공연을 통해 영농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류기선 농촌지도자 익산시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농업은 국민의 먹거리 생산이란 삶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기에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최종오 익산시 시의장은 격려사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길 당부하며 더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올해 가을철이 태양계 행성관측의 최적기라고 밝히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나섰다. 청명한 가을철 밤에는 태양계 행성 중에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두 번째로 큰 행성인 토성을 10월,11월중에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해 볼 수 있다. 특히 목성은 12년의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는데 올해가 지구와 목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해다. 이때의 거리는 약 3.95AU정도로 1951년 이후 70년 만에 가장 가까워져서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관측해 볼 수 있다. 목성이 올해보다 더 가까워지는 시기는 107년 후인 2129년이라서 이번 목성근접은 평생에 한 번 있는 기회다. 멋진 고리를 자랑하는 토성도 관측해 볼 수 있다. 토성은 우리 태양계 행성 중 6번째 행성으로 목성보다는 먼 거리인 9.16AU이지만 정남진천문과학관의 800mm 주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선명한 토성의 고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 가을철은 평생에 단 한번 있는 목성 관측의 최적기 이며, 토성과 함께 수많은 별들이 모여 있는 성단, 성운 등 신비한 관측대상이 많아 천체관측에 좋은 시기이다. 11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2021년 국제교류 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광둥 선전의 TNT현대아트스페이스와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10월 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_재생된 공간 수집된 관계'는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광둥 선전에 위치한 TNT 현대 아트스페이스가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의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 한국작가 20여명의 프리오픈 전시 △11월 중 한·중 작가 교류전시 및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 오픈 △NFT작품 온라인 아트페어 추진 등 비대면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롭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입장 시 손 소독 등의 방역 관리를 시행 중이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