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토부가 3월 4일 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신혼부부만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연령 제한을 폐지해 대상 및 범위를 확대시행키로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지난 23년 8월 이소라 시의원은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주택임차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 연령’ 주택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서울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로만 대상을 한정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소라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근거도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지난 11월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위’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가결,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토부 역시 지난 3월 4일 ‘24년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5일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1965년 설립된 이후 지난 59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건축단체로 건축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2‧33대 석정훈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34대 김재록 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으며, 김태수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임 김재록 회장은 대한민국 건축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투자하고 새로움에 적극적으로 순응하며, 급변하는 현실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자세로 건축계의 위계와 질서를 바로잡아 건축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건축사의 자부심과 권익증진을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며, 건축사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로,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공인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건축을 만들어가는 국가건축정책동반자로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광진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광진구의회 제2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된 이후,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29년간 광진구민 곁에서 함께해왔으며 현재는 제9대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원기념식에서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직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추윤구 의장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 이창비, 박삼례 전 의장, 최복수 전 의정회장, 곽근수 의정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케이크 커팅식 및 신진호 부의장의 건배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진구의회 개원 제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건설적인 비판을 부탁드리며 광진구 발전이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최인준 의원, 노윤상 의원, 김기운 전직공무원, 서행남 세무사, 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치효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분석해 우리 구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준 대표의원은 “강북구 재정이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꼼꼼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과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사단법인 한국무술총연합회와 강북구의회에서 ‘전통무예를 활용한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시의원, 정초립 구의원과 함께 한국무술총연합회 김정기 총재·김범수 사무총장, 강북구 체육회 김규철 택견회장, 로컬크리에이터 양성현 작가가 참석했으며 전통무예를 활용한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북구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초립 의원은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관광·문화콘텐츠산업개발 및 지역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라며 “전통무예의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강북구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련 내용들을 이종환 시의원님과 면밀히 검토한 후 도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월 29일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전국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 교실의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 경청과 조례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향후 강남구지회 건물 옥상 20여평을 활용해 인조잔디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을 조성하고 이론교육과 실기연습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10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실제 조례와 사업을 심사․의결하는 과정은 물론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의회 제10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학교밖청소년 포함)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대문구의회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는 구의회의 한 축이 되어 의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오후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영웅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23년 전 홍제동 주택화재 참사로 순직한 여섯 소방 영웅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한편,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처우‧예우 개선을 위한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첫 소방관 관련 명예도로인 소방영웅길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 영웅 6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23주기에 맞춰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박칠성 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23년 전 홍제동 주택방화사고로 순직한 여섯 소방관의 이름을 호명하며 기념사를 시작한 김 의장은 “‘아버지는 커다란 분’이었다는 사고 당시 여섯살 자녀의 회고가 가슴을 때린다”며 “순직 소방관 여러분은 영원히 살아있는 위대한 영웅이자 위국헌신의 대한민국 공직자의 표상”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서구의회는 3월 4일 11시, 5층 의사당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강서구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기금 등의 결산 검사를 위한 위원 선임과 동의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최저 기록을 경신하며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 직면했다. 일·가정 양립의 실질적인 작동과 일자리, 주거,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력과 의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노인 돌봄 문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의회와 집행부가 중지를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302회 임시회에서는 민생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30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회계연도 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내 복지문화 향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이동화 의장이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은 물론 복지 사각 발굴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 특히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실제 이 의장은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인식개선, 복지사각 발굴, 지원 연계 등 이웃 돌봄을 물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 서대문구의회 의장으로서 구의회의 위상 정립은 물론 서대문구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과 정책을 제대로 견제, 감시해 온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심에 더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 며 “앞으로도 서대문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구민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는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11일간 열린 제27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에서는 2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3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차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제8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안) 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강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강북구 청소년 인공암벽장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 의원 3명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심재억 의원이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재의요구에 대한 유감과 철회 촉구,’ 이상수 의원이 ‘행정차량 통합 주차공간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가 대학생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기 대학생 인턴십’ 한 달간 과정을 마무리했다. ‘강북구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겨울방학부터 시행된 의회와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 강북구의회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2월 한 달간 대학생들에게 의정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구의원, 정책지원관 등과 함께 의정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참관, 민원현장 방문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대학 내규에 따라 학점도 부여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지난 2월 29일 수료식에서 “열정과 성실함으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임해주신 인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밑거름이 됐기를 바라며, 강북구의회에서 얻으신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 협력의 선순환을 만들어나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홍지민(덕성여자대학교, 4학년)은 “인턴십을 통해 귀중한 사회 경험을 얻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3)]는 2월 29일, 오는 3월 1일 재개교 예정인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322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은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각각 2019년과 2017년에 휴교 뒤 개축 공사가 실시된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개교하게 되어, 정상적인 학교 운영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사 준공 지연 경위와 이에 따른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교실 및 급식실, 체육관 등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승미 위원장은 개교를 목전에 두고도 제대로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됐다면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적치물이 방치된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구체적인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1945년에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 당시에 원자폭탄 방사선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 2017년 5월 제정된 '원폭피해자법'에 따라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나, 건강이외에도 원자폭탄 피해자들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 원자폭탄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수당 신설 ▲ ‘원자폭탄 피해자’와 ‘피해자의 자녀 및 손자녀’의 정의 규정 등 지원 대상을 보다 명확히 하고, 서울시의 거주하는 원자폭탄 1세대 피해자들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현재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원자폭탄 피해자 수당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으며, 서울시 원자폭탄 1세대 피해자는 2023년 9월 말 기준 163명이다. 강 위원장은 “1945년에 7만여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2월 27일 솔샘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김명희, 허광행, 정초립, 최인준 위원은 구청 관계자로부터 경로당 운영현황과 신축 계획안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간담회 중 “신축을 앞두고 있는 솔샘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인 28일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청소년 놀이·문화·휴식 공간인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복지건설위원회 이상수 위원장은 “솔샘길 경로당과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가 각각 이용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북구의원들은 구민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