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 양산시청소년회관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에 소속된 총 16개팀,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협력 줄다리기, 2인 3각, 풍선탑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회관이라는 한 지붕 아래 활동하는 청소년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고 뜨거운 승부욕과 빛나는 협동심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의 인연을 맺고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활동이었고, 다른 동아리는 잘 몰랐는데 체육대회를 통해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청소년회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치 동아리 활동으로 7개 예술단 8팀이 운영 중이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동아리의 자치 모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023년 1년간 통도사와 황산공원에 대한 통신사 유동인구,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범정부 데이터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통도사는 128만명, 황산공원은 101만명이 방문해 도내 대표 관광지로 확인됐다. 통도사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84.6%에 달하고 40대~60대가 가장 많이 찾았으며, 다음 여행지로 관내 서운암, 극락암, 홍룡사등 연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공원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54.7%로 40대와 10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 다채로운 공원 시설과 축제 등 힐링을 즐긴후 황산캠핑장 및 인근 호텔에서 숙박한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인지도 분석 결과, 통도사의 경우 역사관광 전국 5위, 도내 1위를 달성했고, 황산공원의 경우 문화관광 순위에서 도내 13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지도 순위가 상승하여 양산시 대표 관광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국 대표 사찰로 금강계단, 대웅전을 비롯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20명에게 배회감지기와 실종예방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보급했다. 20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는 지난 5월 11일 상리면에 위치한 고성농요 공연장에서 제39회 기획공연 ‘대한민국 민속음악대축제’를 군민을 비롯한 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모든 관람객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 공연을 시작으로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요시연 △국가무형유산 11-5호로 지정된 전북 임실군 임실필봉농악 △고성농요보존회 물레소리 △국가무형유산 제76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 △고성농요보존회 보리타작소리 △경북 무형유산 제27호 구미 발갱이 들소리 △통영승전무의 초청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되었으며, 고성농요보존회의 칭칭이소리를 마지막으로 즐거운 대동놀이에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여 신명나는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현대와 전통을 접목한 이번 축제로 고성 군민과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소중한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고성농요보존회는 고성농요의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계속해서 전승시켜 나갈 수 있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11일 ‘2024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라온누리 Ⅰ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온라인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e-스포츠 대회는 올해 4년째 지속되고 있다. e-스포츠 대회 게임 종목은 ‘발로란트’로 지역 내 16팀 8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지난 11일에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의 본선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별히 본선 경기는 경상남도 고성군 유튜브 채널에 생방송으로 송출되어 선수들의 열기가 온라인으로도 전해졌다. 특히, 개회선언 이후 축하공연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댄스 동아리 △플로우 △아이리스 △디클로이의 멋진 공연을 선보여 대회 경기장에 뜨거운 열정을 더했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사랑회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담당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는데, 4월부터 10월에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현재까지 유효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감염병예방담당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기 △4시간마다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농작업 및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심윤경 보건소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0월 14일 경남 군부 최초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친화담당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기구로 1946년 12월 11일 창립되었으며,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국적, 인종, 이념, 종교 및 성별 등과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을 손길을 전한다.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비차별 원칙 △아동 최선 이익의 원칙 △생존과 발달의 원칙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 등 4대 기본원칙과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고성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고성’이라는 비전과 ‘아동의 4대 권리가 보장되는 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준비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2024 양산웅상회야제〉가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으로 웅상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하여 축제 방향을 설정하고 기획했다. 25일 토요일에는 조선시대 용당지역의 조선통신사 행렬을 시민취타대, 지역풍물단, 지역예술인, 일반 시민 200여명의 퍼레이드로 재현해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삼룡지심을 형상화한 레이저쇼와 함께 공식 개막식이 시작될 예정이다. 에녹, 조항조, 은가은, 윤수현, 영기, 최전설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 축하쇼도 펼쳐지게 된다. 26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신풍 워터 페스타는 우불산신사의 기우제와 우불산신이 신풍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다는 우불산의 전설을 담아 역사성을 더했다. 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대형 물대포가 사방에 쏟아지는 워터특수효과장치와 함께 래퍼 원슈타인, DJ미우, DJ현아, DJ하울, 싸이버거 등 가수가 출연하며, 스탠딩 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천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 일자리인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근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시간부터 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하동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지역축제·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구급 등 각종 긴급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을 제작해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하동군 지역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남 최초로 하동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은 분말소화기, K급소화기(식용유 화재), 자동심장충격기(AED), 구급함이 보관된 캐비닛 형식의 간이시설로 긴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이동이 편하게 제작됐다. 하동소방서는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을 연중 배치 및 운영하여 하동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행사장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축제·행사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장에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10일 군수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상호 협력적 공원관리를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구산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남해군 호구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면적 2.83㎢)된 후 남해군에서 관리했으나, 2023년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을 통해 호구산군립공원 구역 중 일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편입됐다.(편입면적 1.181㎢) 호구산 일원에는 팔색조 등 다양한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표적 사찰 중 하나인 용문사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안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연간 약 16만 명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구산 일원의 역사문화 및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정보 공유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과 군립공원 사이에 중첩되는 공원시설(탐방로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호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군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 등 우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경남상품관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개설한 아마존 마켓 내 ‘경남상품관’에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 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이 수행한다. 미국시장 유통경험이 많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인 현지 대행사와의 계약을 통해 제품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재고관리, 배송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어, 까다로운 인증·승인 절차 등으로 아마존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상품관’ 개설 후 현재까지 간장소스, 초장 등 소스류와 컵떡볶이, 쌀국수, 스낵류, 차류, 접이식 상자 등 23개사 64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약 60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7개사를 신규 선정하여 14개 내외 제품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중 우수 판매기업 5개사에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틱톡’ 영상 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을 위한 경남도-환경부 협약식과 도-8개 시·군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자전거 동호회 회원 7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는 100k랠리 행사도 같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낙동강은 우리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 자산이지만 가끔은 우리 곁에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오늘 행사를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낙동강의 자연생태 보전과 수질 개선, 도민 친수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부,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낙동강은 과거 농경사회의 출발점이자 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