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노래와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2023 따뜻한 동행 송년 콘서트’를 오는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올린다. 서정적인 가사와 잔잔한 음악으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동물원’과 깨끗하고 순수하며 편안한 음악으로 명실상부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자전거 탄 풍경’, 그리고 포크그룹 ‘라나 에 로스포’로 데뷔해 7080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며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희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포크 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누구나 듣고 따라 불렀던 명곡들을 100분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으로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성성호수공원 UCC몰 아트홀에서 ‘천안예술축제’두 번째 기획전으로 ‘한국영화 100년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과 천안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사진축전’에 이어 두 번째 기획전 ‘한국영화 100년전(展)’을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표어로 진행한다.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60점의 영화에 담았다. 영화의 양적·질적 성장 과정과 대종상 수상 작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2월 말에는 세 번째 기획전으로 태권V를 소재로 한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성성아트센터(가칭) 건립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이끄는 수업을 위한 수업자료를 중·고등학교 전체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업자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에듀테크를 활용하면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만들어내는 자료로 대전교육청에서 매년 개발·보급하고 있다. 자료는 교과별로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로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배움을 만들어가도록 설계됐다. 수업자료를 보면 교과별 융합과 교과와 진로를 연계한 활동,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역사와 글쓰기를 결합한 수업, 과학 교과와 메이커 교육을 결합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와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수업설계 자료들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자료를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실수업개선지원단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1차 제작된 자료는 지원단 교사들이 검토과정을 거치는 등 공을 들여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발·보급하는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흥미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 결과 32명의 교사가 입상하였고,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2월 5일 화요일까지 1등급 입상 교사(5명)들이 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대회를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대회 참여, 컨설팅 실시 및 2차에 걸친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교과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 융합교육활동 영역을 신설하였고, 공동연구 허용 등의 변화로 융합형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1등급 입상 교사(5명)는 대전글꽃초, 대전도안초, 대전죽동초, 흥도초, 대전갈마초에서 수업공개와 연구사례를 발표하는 수업나눔을 실시하여 동료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수요일, KW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공·사립 유치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유치원장의 핵심역량 강화, 유아교육의 정책 이해를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유치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해가야 하는 만큼 ‘함께 그려보는 유아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의 본질,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의 방향, 유아교육의 의미, 유보통합과 유아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활성화에 대해 알아보고, 유치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연수에 참여했던 유치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둔 대전환기의 시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의 의미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게 되었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가 올해 첫발을 내딛고 한 뼘 성장하며 2023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스승존경·제자사랑 문화 실천을 위해 모든 학교에 또래코칭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운영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하여 ▲스쿨코치 114(또래코칭 지원단) 위촉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연수 ▲또래코칭 매뉴얼(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 배부 ▲학교별 200만원 예산 교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관내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고 올 한해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또래코칭 동아리 개수는 초등학교는 200개, 중학교 111개, 고등학교 74개, 특수학교 10개로, 총 395개의 동아리가 운영되었고 학생 4,09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위 학교별 특색에 맞게 2개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한 학교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9일 수요일 부터 12월 27일 수요일까지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2023학년도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U·I(Uprise · Improve) 학습유형이라는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하여 11월 29일 수요일부터 12월 27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시간씩 총 5회차로 운영된다.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생이 학습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도구이다. 학생들이 학습 관련 고민의 심리적 변인과 성격적 요인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U·I 학습유형검사의 장점은 현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알아볼 수 있고, 어떠한 학습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학생의 성격적 특성을 찾아 학습을 효율적이고 즐겁게 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다. U·I 학습유형검사는 교사들에게 학생 지도 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입증하듯이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9일간 추사기념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추사 예찬–추사유물 개인소장가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여덟 명의 개인 소장가가 조건 없는 공유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을 포함한 추사 선생의 편지, 추사 소봉래학인(小蓬萊學人) 인장, 석파 이하응의 묵란도 등 27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서울, 대구, 영광 등 전국에서 어렵게 모인 작품을 통해 추사가 애정을 가지고 교류했던 인물의 관계를 파악하고 추사의 글씨, 문장론, 묵란(墨蘭), 인론(印論), 금석문 등 추사 김정희의 학문 세계를 깊숙이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수집가의 안목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한 오랜 관심과 안목이 모여 지금의 전시가 있었고 이번 전시를 통한 묵향의 여운을 관람객 여러분이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 분야별 최고 득점자 송촌초 류민서(6학년)·김정태(4〃) 어린이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공모주제인 ‘모두 즐거웠던 놀이 소개’와 ‘함께하고픈 재미난 놀이’를 글과 그림을 통해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아이들은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대덕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놀이권 증진’을 위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2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보령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박상모 의장, 강철호 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충청남도체육대회 감독·코치와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에서는 유공자 공적에 따라 표창과 포상이 이루어졌다. 올해의 모범단체상은 보령시육상연맹과 보령시탁구협회, 감독상은 보령시역도연맹 김예림, 보령시족구협회 백승필 감독, 올해의 선수상은 보령시역도연맹 김도형, 보령시육상연맹 김태식, 보령시청 요트팀 이태훈, 보령시청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위성적에 입상한 보령시유도회, 보령시궁도협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비채점종목으로 상위성적을 기록한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 보령시자전거연맹, 보령시체조협회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보령 출신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구FC 황재원 선수와 요넥스 배드민턴선수단 진용 선수에게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 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이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고성문화축제’로의 변화에 성공해 총 2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10월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로컬100’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객에 대한 관광지 교통편의 제공 △각종 체험관광 시 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 적극 지원 △철도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 및 모객 지원 등 당진합덕역 개통과 관련해 당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진시는 앞으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당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당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에 ‘착한가게’ 4호 현판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이 착한가게로 매월 기탁 하는 기부금은 반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삼훈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대표는 “반곡동 자영업자로서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향후 지역 사회 나눔 실천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어려운 시기 기부에 동참해 준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과 연계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이 29일 소담동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정아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GX룸을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며 “소담동 주민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단원들이 정기공연을 위해 모은 성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합창단의 ‘2023년 정기연주회’는 내달 3일 오후 5시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열린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재능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노래로 행복을 선물하는 것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욱 기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8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리동네 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상담실은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날 조치원에선 처음으로 우리동네 상담실이 운영됐다. 주민 50여 명은 혈압‧혈당 확인 등 건강, 치매 선별 검진 등에 참여했다. 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해 치매지원사업 안내, 노인 일자리 상담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