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어제 태풍급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 서울에 초속 5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순간순간 돌풍이 불면서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까지 떨어뜨리고 있다. 밤새 전라도 지방에 강풍특보는 해제가 됐다. 여전히 중부와 영남지방 곳곳에는 강풍특보가 남아 있다. 현재 대관령이 초속 16.9, 인천 10, 서울 5.2, 부산에도 7.8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은 오후부터는 차츰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낮 동안 구름이 끼겠지만 밤부터 차츰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서울이 11.4도, 대전 13.6도, 대구 13.8도로 출발하고 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3도,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5인조로 재편된 그룹 비스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가 올여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현승이 탈퇴한 비스트는 7~8월 컴백을 목표로 지난 2일 새 앨범 타이틀곡의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해온 용준형이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많은 기대 속에 지난주 첫 방송된 드라마 '옥중화'가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인공 '옥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정다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감옥에서 태어난 기구한 운명 속에서도 바르고 영특한 소녀로 성장한 옥녀. 정다빈은 똘망똘망한 눈빛과 똑 부러지는 말투로, 제 옷을 입은 듯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일요일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남자주인공 윤태원 역의 고수 씨가 양손에 수갑을 찬 모습으로 첫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김혜선은 지난해 2살 연상의 사업가 이차용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바 있다. 이후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금요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중국이 최근 지구상 어느 목표물이든 1시간 이내 타격이 가능한 극초음속 활공기의 시험 비행에 또다시 성공했다. 홍콩 대공보는 미국 국방부가 정찰위성 탐측을 통해 중국이 지난달 22일 극초음속 활공기 DF(둥펑)-ZF의 7차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산시성의 우차이 미사일시험센터에서 발진한 DF-ZF는 핵탄두를 탑재하고 대기권 가장자리에서 음속의 10배 속도인 최고시속 1만 1천 킬로미터로 비행한 뒤 중국 서부지역에 착륙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대상인 살균제 제조업체가 전문 지식 없이 인터넷에서 제조법을 찾아 제품을 '대충' 만든 정황을 확인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그동안 폐질환에 대해 초점을 맞춰 조사해왔다. 하지만 피해자 측에서는 폐 이외 질환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고, 환경부가 비염이나 기관지염 등 경증 피해와 함께 심혈관계 등 폐 이외 장기에 대한 피해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기준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있는 피해자의 과거 질환력을 분석하고, 살균제에 사용된 PHMG와 PGH 등 독성 물질과 비염이나 상기도 피해의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세퓨'를 제작한 업체의 대표 오 모 씨는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살균제를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 모 씨가 원료 수입업자를 통해 PGH를 대량 수입한 뒤 가내수공업 수준으로 적당히 물을 섞어 제품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세퓨'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자 14명 등 모두 27명으로, 검찰은 오 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다음 주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 안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시 조사 결과 지하철역 출입구는 시간당 1만 명 넘는 시민들의 흡연장소로 애용돼 왔다. 그중에서도 직장인이 많은 2호선 삼성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또 환승 노선이 많은 서울역이 대표적인 골초역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간접흡연이 고역이다. 결국 서울시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했다.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하던 제도를 시내 전역으로 확대한 것. 당장 다음 주부터 이렇게 지하철 입구를 나와 10미터 이내 거리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지하철역 출입구 곳곳에는 10m 금연구역 안내문과 스티커 8천여 개가 부착됐다. 서울시는 넉 달간 계도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단속하고,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기대만큼이나 반응이 정말 뜨겁다. 개봉 첫날 무려 72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앞서 '명량'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인 68만 명을 뛰어넘은 놀라운 수치다. 게다가 2위인 '시간이탈자'와 비교하면 거의 30배에 달하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는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지 주목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정면 대결로 화제를 모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이미 개봉 일주일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돌풍을 예고했다. 여기에 관객들의 입소문과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더 폭발적인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 아침까지는 곳곳에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조금씩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광주가 23도, 대구 22도까지 오른다. 주말인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오락가락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모레는 나들이 가시기 무난할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송혜교가 보석 제조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송혜교는 지난달, 자신이 모델로 있던 보석 제조업체 A사를 상대로 3억 원의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모델 계약이 끝난 A사가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제작사와 간접광고 계약을 맺은 뒤 드라마 속 사진을 자사의 홍보물로 써서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A사는 송혜교 측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해당업체는 "드라마 속 장면을 별도의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며 초상권 침해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양측의 법적 공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선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현재 60%대인 수시 선발 비중이 더 확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8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 인원 35만 명 가운데 수시 선발 인원을 25만 9천여 명으로, 비중을 74%까지 늘이기로 했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이 더 커져, 전체 모집인원의 64%가량을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으로, 정시에선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경향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수능 영어는 대학별로 다양하게 반영한다. 150여 개 대학이 수시나 정시에서 수능 영어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비율로 반영하거나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대학도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요계 원조 디바' 김완선이 신곡을 발표한다. '댄싱퀸'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댄스곡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1986년 '오늘 밤'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완선,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6월에 콘서트를 여는 등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인기 걸그룹 'AOA'가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 AOA는 앨범 발매와 함께 여러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차세대 한류 걸그룹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기분 좋은 소식에 설현은 SNS를 통해 1위를 자축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8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국가대표'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전편의 '스키점프'에 이어 이번엔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했다. 청순미의 대명사 수애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역할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대표팀 감독 역의 오달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전작을 뛰어넘는 감동이 기대되는 '국가대표2'는 올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어제 공개된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아홉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큰 관심을 얻으면서, 높은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에 트와이스 멤버들, SNS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요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트와이스는 이번 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