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열정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이들을 위한 축제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어제 열렸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본상에는 라미란, 고창석, 박철민 등 중견 배우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기돌'로 변신한 '샤이니' 멤버 온유 씨와 신혜선이 남녀 신인상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공로상을 받은 김영옥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으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배우 이진욱이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고소인 A씨와 지인이 나눈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욱 소속사 측은 어제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이진욱을 처음 만난 12일 저녁, 함께 식사를 하며 스스로를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다음 날인 13일 오전에는 두 사람을 처음 소개해준 지인에게 셋이 함께 식사를 하러 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메신저 화면을 공개했다. 이진욱 측은 이를 근거로 "성폭행을 당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A씨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A씨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상해 진단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모두 불러 거짓말탐지기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개그우먼 이국주 씨가 프로그램 녹화 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제 오후 진행된 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머리를 땅에 부딪치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검사를 받고 퇴원했지만 이후 어지러움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국주 씨 소속사 측은 "며칠간 일정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한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14살 연하, 미모의 검사와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된 가수 김원준이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원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태교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늦깎이 아빠가 된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준은 결혼 한 달 전 출연한 한 방송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은 무제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인 박슬기가 지난 주말, 한 살 연상의 광고 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랑신부가 노래를 부르며 입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예식이 시작됐다. 이날 축사는 김구라가 맡아 화제가 됐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배우 박재정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디. 손태영, 손호영, 윤유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젝스키스가 해체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화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9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2000년 해체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토토가 2'를 통해 재결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지용을 뺀 다섯 멤버는 이후 YG와 계약하고 6월 공연을 계획했으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연기한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수 존박(이 이달 새 싱글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해 화제다. 소속사 뮤직팜은 8일 "존박이 15일 0시 싱글 '네 생각'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며 "2014년 발표한 싱글 'U' 이후 2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존박은 음원 출시 직전인 14일 밤 11시30분 멜론 라이브원을 통해 신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2인조 힙합 그룹 리쌍과 세입자의 갈등이 악화되고 있다. 어제 오전 리쌍은 자신들의 건물에서 영업하던 가게 주인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집행을 시도했다. 사설 용역 직원 1백여 명을 동원했지만 상인단체와 가게 주인 서 모 씨의 반발로 인명 피해가 우려돼 3시간여 만에 결국 강제 집행이 중단됐다. 앞서 서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년 계약을 맺고 건물 1층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건물을 매입한 리쌍이 계약 연장 거부 의사를 밝혔고 논의 끝에 지난 2013년, 지하 1층과 주차장에서 영업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그런데 양측은 또다시 주차장 용도 변경 문제를 놓고 다투는 등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고, 법원은 서 씨가 건물주에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올해 퇴거 명령을 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와 반가운 얼굴 배두나가 무너진 터널에 고립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 '터널'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두 사람은 첫인상부터 매우 강렬했다고 전했다. 배두나는 "존재 자체가 되게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웃긴 사람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로 완성된 영화 '터널', 다음 달 관객들을 찾아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그룹 '클릭비'로 활동하던 오종혁의 열혈 팬이었다고 밝힌 소연은 이후 가수와 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6년간의 만남 끝에 최근 헤어졌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오래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맑은 음색과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양수경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1999년에 발표한 9집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이번 달 공개되는 앨범에는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비롯해 나훈아의 '갈무리'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들이 수록돼 있다. 양수경측은 "2년 전부터 복귀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8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가수 이정희도 3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바야야'와 '그대여'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발표한 뒤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이정희는 최근 6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방송인 탁재훈 씨와 가수 장기하가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탁재훈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과 허를 찌르는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뒤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 장기하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로 방송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생방송에는 이미 세 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마술사 이은결이 오랜만에 합류해 색다른 마술쇼를 펼쳤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총출동한 흥미진진한 대결, 이번 주 토요일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드라마 '더블유'의 두 주인공 한효주, 이종석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최근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칭찬을 쏟아냈다. 서로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대답한 두 사람은 스케치북에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그려보기도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효주, 이종석의 연기 호흡은 오는 20일에 첫 방송되는 '더블유'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밤,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한 30대 남성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용준은 "다른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던 남성이 무릎 쪽으로 넘어져 방어 차원에서 발을 올렸을 뿐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다정다감한 남자 주인공 강진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창의가 결혼을 발표했다. 어제 팬카페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이 넘게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오는 9월 말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송창의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지만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라며, 결혼 후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