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박지훈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0‘CLOCK>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존재감~!! 솔로 활동하는 지훈! 팬분들의 마음 속에 저장~♡ 귀여움, 상큼함, 멋짐, 청순 다 폭발하는 매력-! 직접 작사한 노래 부르고 다정다정해~ ‘킬링파트란 이런 것’ 타이틀곡 메인포즈 취하고 있는 박지훈.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사진 = 양언의 기자 특별한 시간, 특별한 순간, 특별한 소년이 찾아왔다. 전 국민의 마음 속에 ‘저장’된 국민 만찢남 박지훈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그는 홀로서는 부담감보다 오래 기다렸을 메이(박지훈 공식팬클럽)를 위해 하루빨리 나오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애틋한 팬 사랑이 담긴 첫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가요계에 힘찬 첫발을 내딛은 박지훈. 메이와 함께 걸어나갈 앞으로의 꽃길에 더욱 기대를 걸어본다. 사진 = 양언의 기자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박지훈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0‘CLOCK>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12월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글로벌 대세’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다음 스텝에 기대를 모아왔다. 그런 그가 첫 솔로 음반으로 마침내 팬들 곁을 찾아왔다. 사진 = 양언의 기자 박지훈의 첫 솔로 미니 앨범 <0’CLOCK>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순수함
사진 = 양언의 기자 마침내 그가 활짝 웃었다. 오랜 연극으로 다져진 경험, 연기를 향한 집념, 끊임없는 고민으로 채워진 하루들이 쌓여 박성훈의 오늘을 만들었다. 그래서 그의 오늘은 누구보다 빛나며 아름답다. 쉬는 날에도 자연스럽게 대본을 읽고 또 읽는다는 그에겐 연기가 ‘삶’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다. 오늘날의 그를 만들어 준 수많은 작품들과 열정으로 들끓던 시간, 자연스레 굳어진 신념들까지. 박성훈의 연기 인생을 함께 걸어보았다. 사진 = 양언의 기자 신사동 한 카페에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을 맡아 ‘국민 사윗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성훈을 만났다. 박성훈은 지난해 영화 <곤지암>, KBS2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MBN <리치맨>등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연말에는 ‘2018 KBS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이어 올해 전국 주말의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화제의 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49%대의 시청률로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10년 전, 완도에서 올라온 끼 많은 소년이 어엿한 배우가 됐다. 혼자서 낯선 길을 닦으며 좌절과 고난의 순간도 있었지만 오롯이 자신을 믿고 걷고 또 걸었다. 그의 단단한 뚝심은 오늘날의 배우 위하준을 만들었다. 작은 단역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위하준은 시나브로 성장 중이다.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는 화면에서 본 그대로다. 눈코입이 모두 웃는 얼굴, 이 남자의 미소는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하 <로별>) 종영에 앞서 신사역 한 카페에서 배우 위하준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품 속 북 디자이너 지서준을 연기한 위하준은 이나영과는 귀여운 연상연하 케미를, 이종석과는 유쾌하고도 애틋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 당시,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두고 모든 촬영을 마친 위하준은 이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
사진 = 양언의 기자 “저는 이 드라마를 확신합니다!” 최근 안방극장에는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변주된 복합장르물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 <자백>은 타이트한 호흡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통 장르물’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위의 언급을 한 배우 유재명의 확신처럼 <자백>은 정통 장르물의 전성기를 다시 불러올 수 있을까. 사진 = 양언의 기자 15일 3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철규 PD와 배우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가 참여하여 작품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tvN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 수사물이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화제를 받았던 김철규 PD의 신작으로 ‘시그널’, ‘비밀의 숲’으로 이어지는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의 차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양
사진 = 스타포커스DB 그야말로 ‘괴물신인’의 등장이었다.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데뷔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1X1=1(To BE ONE)>) 3개월간 13개의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마쳤다. 데뷔 1년 만에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대상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의 대표 선두주자로서, 워너원은 찬란하게 빛났다. 사진 = YMC 제공 뜨겁게 달려온 워너원은 지난 1월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아쉽지만 프로젝트 그룹으로서는 예견된 해체였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또 다른 출발선 앞에 섰다. 하나의 별로 빛나던 이들이 이제는 열 한 개의 별로 빛을 낼 때다. 워너원에서 솔로로, 혹은 팀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들의 앞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사진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솔로앨범·뮤지컬·팬미팅 군입대 전 열일행보, 윤지성 워너원의 리더이자 맏형이었던 윤지성은 가장 먼저 솔로앨범을 내며 첫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2월20
‘단발병 유발자’ 고준희가 왔어요~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드라마 <빙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준희와 송새벽. 고준희는 이날 목선과 어깨가 드러난 흰색 원피스를 입어 매력을 살렸다. 고준희의 눈부신 행보~ 똑단발이 이렇게 어울리는 배우 또 있나요? 최도훈PD와 송새벽,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등 선배,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홀로 빛나는 고준희 얼굴을 가렸어도 단발의 매력은 여전히~ 드라마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월 6일(수) 오후 11시에 첫 방송.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다. 깨끗하게 울리는 음색에 단단함도 갖췄다. 그 자체로 강인한 빛을 내는 목소리는 실제 그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다. 귓가를 맴돌며 조용하게, 포근하게 노래하고 싶다는 가수. 제대로 된 원석의 발견, 골든차일드 홍주찬의 이야기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메인보컬 홍주찬이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올해로 데뷔 1년 7개월 차인 골든차일드 멤버들 중 첫 솔로로서 신호탄을 알린 것. 홍주찬은 첫 솔로 앨범으로 더클래식의 명곡 ‘문제아’를 리메이크하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문제아’는 선물 같은 곡” 홍주찬, 공백기부터 솔로데뷔까지 홍주찬은 지난해 12월 무릎인대 부상으로 한동안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홀로 공백기를 가지면서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그의 솔로 앨범 발매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홍주찬은 먼저 자신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쉬면서 스스로 한탄을 많이 했어요. 속상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빨리 회복을 해서 빠르게 나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6번째 시즌으로 귀환했다. 끼가 넘치는 미스터리 싱어들을 발굴하며 유일무이, 전무후무 음악예능으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녹화 현장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녹화 현장에서 시즌6의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Editor 스타포커스 편집팀 | Photographer 양언의 ●POINT 01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시즌6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매 시즌 화제의 인물을 배출해내며 최고의 음악 예능으로 우뚝 섰다. 1423일 간 칼같이 다져온 MSG없는 청정 웃음으로 시즌6을 이끌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음치를 찾는 최고의 방법은 식스 센스, 당신의 육감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너목보6>는 오감을 넘어선 패널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필요로하는 최고의 음악 예능으로 또 한 번의 흥행을 노릴 예정이
사진 = 양언의 기자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에서의 특별한 여행기를 선사한다. 그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스타일을 가졌지만, 서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청춘과 삶을 담은 여행에 쿠바의 풍경, 훈훈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지니 두 남자의 <트래블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양언의 기자 21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창수 PD, 홍상훈 PD, 김멋지 작가, 위선임 작가,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참석하여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쿠바로 향한 이들은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로서의 생활을 즐기는 과정을 담는다. <트래블러>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두 대세배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양언의 기자 최창
참 건실하며 순수하다. 진중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다가도, 좋아하는 취미 앞에선 아이 같은 미소가 새어 나온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송건희는 2019년 본격적으로 연기 인생의 신호탄을 알렸다. 시종일관 ‘선한 영향력’을 언급하며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하던 배우 송건희. 신인답지 않은 건강한 신념과 진솔함이 그의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ditor 이수민 | Photo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송건희의 등장은 신선하고 강렬했다. 무명시절 몇 번의 연극무대 경험과 웹드라마 <플랫>, <하찮아도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인생의 전환점과도 같았다. 노력하며 기다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옛말처럼, 그에게도 황금빛 기회가 찾아오는 순간이었다. 요즘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그의 모습에서 기분 좋은 설렘과 동시에 묘한 무게감도 느껴졌다. ◇ “영재를 통해 많이 성장했죠”··· <스카이캐슬>은 무엇을 남겼나 송건희는 <스카이 캐슬>의 영재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
사진 = 양언의 기자 ‘몸이 닿는 순간, 사랑이 시작된다’ 현대 무용수이자 뮤지컬배우 한선천이 <댄싱나인>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섰다. 이번에는 좀 더 친근하고 익숙한 인간 한선천의 모습으로. 최근 인기가 실감 나지 않다는 듯 수줍게 웃다가도, 말마디에서 나오는 단단한 예술신념과 철학은 흔들림이 없다. <썸바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한선천의 바람까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한다. 사진 = 양언의 기자 Mnet <댄싱나인>에서 화려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한선천이 Mnet <썸바디>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섰다. <썸바디>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버라이어티로 한 달간 ‘썸스테이’ 라는 공간에 머물며 서로에 대한 감정과 관계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와 춤이 만난 ‘썸뮤비’에 음악적 요소까지 결합 된, 보는 즐거움이 있는 풍성한 로맨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선천은 먼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썸바디>를
넷플릭스가 아시아 시장에 깊게 침투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거점 삼아 더 공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올해에도 넷플릭스 제작의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점점 몸집을 부풀려나가는 넷플릭스 플랫폼. 국내 상륙 과정부터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까지, 현 주소를 짚었다. Editor 이수민 | Photo 넷플릭스·JTBC·tvN·WM엔터테인먼트·MBK엔터테인먼트 —— <박스처리> 넷플릭스란?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OTT(Over The Top·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로 전 세계 190개국, 가입자 1억3700명을 보유한 거대 미디어 플랫폼이다. 1997년 DVD 대여 사업을 개시한 후,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여 지금의 모습으로까지 성장해왔다. ——- 넷플릭스, 왜 이토록 한국에 매료됐을까 넷플릭스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건 지난 2016년이다. 주로 영미권 위주의 콘텐츠를 다뤄 국내 이용자 유치가 힘들었던 초창기와 달리, 요즘 넷플릭스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넷플릭스
“어디든 떠나고 싶어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고픈 현대인에게 여행 예능은 대리만족을 선사해왔다. 여행 콘텐츠가 교양, 다큐멘터리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예능 포맷을 만나 무궁무진한 변주까지 시도하고 있다. ‘여행을 떠난다’는 단순한 취지를 벗어나 연애, 서바이벌, 라이딩 등 소재들과 결합해 더 액티브한 장면들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새로운 옷을 입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2019년 新여행예능 3편을 모아 비교해 보았다. Editor 이수민 | Photo CJ ENM · MBN · TV조선 ◆ 크루즈에서 펼쳐지는 운명을 건 미션 <탐나는 크루즈> #기획의도 다소 생소했던 크루즈 여행의 진미를 보여줄 한국 최초 크루즈 여행 테마 예능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은 꿈꾸는 크루즈에 탑승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간접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서로 다른 여행스타일을 가진 ‘탐 크루즈’ 멤버들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차별화 크루즈에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승객’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객들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승무원’도 있다. 크루즈에 탑승한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곡성>의 김환희를 잇는 파격적인 신예의 등장이다. 기묘하고 섬뜻한 분위기로 묵직하게 극을 이끌어나가는 존재감은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등 어깨를 나란히 한 선배 배우들의 극찬을 얻기에 충분했다. 한국형 오컬트로 또 하나의 장르를 확장할 <사바하>에서 없어선 안될, 파격의 중심이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사바하>(제작 ㈜외유내강·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 상영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감독 장재현과ㅏ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가 참석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다뤄 무려 544만 명 관객을 동원한 <검은사제들>(2015)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당초부터 숱한 기대를 모았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오컬트 장르를 한국적인 정서에 녹여내 장르의 신기원을 일으킨 장재현 감독의 2번째 오컬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