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22일,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지사 주지스님,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항면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계절썰매장 준공식' 행사를 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썰매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30억 원을 투입해 2년여의 공정을 걸쳐 썰매장(총길이 123m, 6레인), 무빙벨트(75m), 쉼터, 샤워장, 화장실, 안내 매표소 등 총 5,75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은 튜브를 타고 3단 굴곡의 레인을 따라 잔디로 된 착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며, 여름철에는 잔디 착륙장 자리에 물 풀장을 조성하여 시원하게 착지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된다. 운영 시간은 여름철(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철(11월~2월)은 오후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김천시민,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0~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김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등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상징물, 공공주택 및 일반가정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지구를 잠시 쉬게 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 날 경북TP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홍보해 공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경산에 소재한 본원 건물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관장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 활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향후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개인 텀블러 활용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ESG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대규모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특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비전 계획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군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공감과 합의를 위해 세대 내(內), 세대 간(間) 숙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자 읍면·단체·위원회로부터 참여 인원을 추천받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조별로 나누어서 '청도의 현재 삶과 미래의 청도'에 대한 난상토론과 함께 경북연구원의 청도군 중장기 발전 비전과 설정 방향 및 핵심 가치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용역을 시작하여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워크숍, 2차 읍면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내년 2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잘 다듬어서 비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성철 영덕군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3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해당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애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9일 18시 불기 2568년을 맞아 군위 팔각정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군위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박수현 군의회 의장,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사찰의 스님들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은 "참석하신 많은 내빈과 불자, 군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축원 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우리 군이 다시 한번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라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경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의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통일메아리악단과 하랑(구 초코파이브), 윤윤서양이 출연하여 축제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외공연장에 대형 비가림시설이 설치되어 우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져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이튿날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미스 대구‧경북)가 각종 체험과 전시장 투어로 축제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예천군은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람 그림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선사시대 암각화는 동물, 기하학 문양, 칼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을 중심으로 그린 이 암각화는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었던 희소한 사례이다. 이 암각화는 새긴 기법과 상주 지역에서 확인된 유적의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선사시대, 특히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사시대의 예술과 신앙, 당시 사람의 얼굴과 옷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 한다.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울산) △자동차부품(경남)을 대상으로 혁신적 제조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지역 간 교차 실증 및 AI솔루션 복합 실증을 초광역 협업과제로 추진한다. 경북도에서는 철강산업이 집중된 포항시를 중심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수요 맞춤형 AI기술을 개발하고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해 파급효과가 큰 사례들은 지역 전체 제조 산업 AI융합모델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경북SW진흥본부(포항테크노파크)에 지역 제조데이터 분석․가공 및 AI솔루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제방 높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1억원(국·도비 170억원)을 투입해 하천 9k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등 하천 시설물을 개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설계용역 기간 중 보상을 조기 추진해 현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과 농경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신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 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리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율 점검 실천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자체·합동안전 점검을 통해 시 자체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점검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소통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을 한다. 핵심 취약 분야 중심 ▲아동복지시설 9개소 ▲노인 복지시설 1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기업체(육가공) 2개소 ▲요양병원 3개소 ▲야영장 2개소 ▲문화재 2개소 ▲하천제방 9개소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22일 신경주역세권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및 해오름플랫폼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인접한 경주역(구 신경주역)과 연계하여 KTX광역경제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2,933억원을 투입하여 건천읍 화천리 일원의 약 16만평의 부지에 6,300세대를 수용하는 주거지역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부지 조성이 완료됐다. 이와 연계된 2단계 사업인 해오름플랫폼 투자선도지구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9년간 건천읍 화천리의 약 29만평 부지에 5,407억원을 투입하여 실시 예정이다. 신경주역세권 내 광역교통 및 도시기능을 통합적으로 계획하여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건설업계의 위기가 해당 사업의 추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현장관계자 및 집행부 관련부서의 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다가오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성곤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5,816억원, 특별회계 분야 64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액된 6,463억원을 심의하여 최종 원안 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세출구조를 조정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만큼 원안의결 했으므로 신속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