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최신 웹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대표 홈페이지 등 28개 개별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25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은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운영환경을 조성했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회원제 폐지 및 본인실명인증 도입 △인기캠핑장 예약 편의를 위한 예약 정책 개선 및 대기시간 최소화 △사용자 중심 알림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특히, 군민의 방문이 적고 활용도가 낮은 홈페이지는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와 동시에 제공되는 링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이버독도학교 출석 체크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매일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누리집에 로그인하여 출석 체크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중 18일 이상 출석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2일 이상 출석 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5일 이상 출석 시 1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공사 임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문화관광과 원전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공항은 건설된 지 6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되었고 화물터미널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에 따르면, 군공항 K2와 민간 대구공항을 함께 옮겨서 건설하는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유발액은 36조, 부가가치유발액 15조, 취업유발인원은 40만명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 건설로 상상 이상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본 위원회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한층 더 생산적인 의정운영은 물론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중단없는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배수예, 이영우, 이영기, 권기한 의원은 최무선과학관, 영천제2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예정 현장, 그리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청취와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추진에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시정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4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인디지털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데스크탑P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격차 해소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사회적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관계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산시의회에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진호 교수팀은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초음파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압전 소자 기반 고성능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30mAh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1시간 20분 내에 완충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다기능 삽입형 의료용 전자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신체 및 장기 기능에 발생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동작에 필수인 배터리 충전기술의 한계로 인해 기기의 활용 분야와 효용성이 제한적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가 나쁠수록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활용 의존도가 높아져 기기 사용 빈도와 전력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수술이 빈번해지면 신체적, 정신적 부담과 수술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환자가 짊어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수술 없이 인체 내 의료기기에 부착된 배터리를 초음파를 활용해 무선으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주로 내부 구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 사업에서 근남면 산포리(망양정해맞이광장 일원)에 추진 중인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자체(경북 울진군,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투자가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를 위하여 민간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4월 24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이서면 금촌리에서 2024년도 재해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이앙과 논이모작을 통한 곡물자급률향상을 위한 조사료 호밀 수확 시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 이앙한 벼품종은 진옥벼로 조생종이며 타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며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8월말경 수확하여 추석전 조기출하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노동력절감과 벼재배농가의 생산비절감을 위한 드론방제사업과 생력화장비지원, 친환경쌀재배지원 등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또한 오이향,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며 "은어포획금지기간을 준수하여 은어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