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유리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말까지 2015년 10월 1일 ~ 2016년 6월 30일에 출생한 영아,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할 계획이라 27일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을 가지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지원대상자 결정은 올해 백신 생산과 공급이 종료된 상황에서 기존 고령자 대상 무료접종의 안정적 추진 및 소아, 만성질환자 등의 민간 유료접종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올해 무료접종대상자는 10월4일부터 12월31일 사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반면, 올해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생후 12∼59개월 영유아”는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을 받아야 한다.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10월4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유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식품의 포장지에 표시된 당·나트륨 함량을 확인해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확인 캠페인’을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248개 대형마트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당·나트륨 줄이기는 식품의 영양표시 확인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영양표시 확인을 통해 개인의 건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건강한 식품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120개 점포), 롯데마트(113개 점포), 홈플러스(15개 점포) 등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영양표시 확인 방법과 당·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안내 ▲당,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소개 및 시식행사 ▲SNS를 활용한 ‘쇼미더 영양표시’ 이벤트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내 무빙워크와 마트 내 문화센터 외부 TV 모니터를 통해 ‘영양표시는 건강을 위한 첫걸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캠페인 로고송을 노출하여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공식품 판
[데일리연합 김유리 기자] 산림청은 제3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현재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된다고 22일 전했다.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는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백두대간 701km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연차별로 진행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산림생물자원, 산림이용 실태, 산림휴양·자연경관 실태 등이다. 조사결과는 5년 단위로 국민에게 공개되고 백두대간 보전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림청은 기존 조사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 등을 반영해 12월까지 1차 년도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백두대간은 상징성과 역사성, 생태적 가치 때문에 국민 관심이 높다."라며 "특히, 세계적으로 보호지역 관리에서의 과학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전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자원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백두대간 생태계의 기후
[데일리연합 김유리 기자] 지난 19일 20시 33분 58초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 발생에 따라 각 부처 및 지자체별로 지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철도 서행 운행(대구 남쪽 고속철도 90km 이하, 일반 30km 이하)을 실시하였고 행자부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서버 증설을 조치하여 22시 48분 복구 완료 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20시 50분 대구ㆍ경북ㆍ경남교육청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학교 학생들을 안전귀가 조치하였으며, 통신시설(미래부), 군 시설(국방부), 국립경주ㆍ대구박물관(문체부), 고리원자력ㆍ도시철도 등 주요시설(부산)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9.19 23시 00분 기준,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신고건수는 14,161건이며, 피해건수는 도로균열과 마당균열 등 11건이 신고 되었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기상청은 오늘 24일 날씨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 제주도가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경남남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20mm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고 발표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26일)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안전에 팔을 걷었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때 가슴을 압박해 인공적으로 심장의 펌프작용과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에서 연간 발생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는 2만 5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0일 계산4동 초정마을 두산 쌍용아파트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위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실제 장비를 활용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교실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대상으로 여주소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보건복지부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201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전년 대비 17%가 확대된 5,425억원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2015년 구매실적 4,640억 원에 비해 78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써 4월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2015년도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은 4,640억원으로 2014년(3,530억원)보다 31.4% 증가하여 우선구매비율 1.02%를 달성하였다. 2015년 구매비율 1.02%는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구매비율(1%)을 초과한 것이다. 국가기관(1.10%)과 공기업 등(1.15%)은 전체 공공기관 평균 구매비율 1.02%를 상회하였으나, 지자체(0.80%)와 교육청(0.89%)은 평균 구매비율에 미치지 못하였다. 복지부는 각 공공기관이 2016년도 우선구매촉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제고 및 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봄이되어 햇살이 강해져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강해질수록 야외에서 직접 내리 쪼이는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다. 이럴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겨울에 비해 봄철 자외선은 자외선의 양이 갑자기 늘어 피부진피층까지 깊게 파고든다고 한다. 갑자기 높아진 자외선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생기게 된다. 자외선의 종류는 자외선 A와 B가 대표적이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주름을 늘리고 멜라닌 색소까지 증가시킨다. 자외선 B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이 되고 장기간 노출되면 일광 화상을 입게 되는데,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자외선은 체내에 비타민 D를 합성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만 피부에는 최대의 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이 강한 날이나 흐린 날 매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바화장품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차단력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라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1~31일까지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키즈카페 등 2973곳을 점검한 결과 45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접 보관(17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9건), 시설기준 위반(8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건), 냉동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이다. 이번 점검의 위반율은 1.5%로 2015년 2794곳을 점검해 79곳을 적발한 위반율 2.8%에 비해 낮아졌다. 식약처는 2015년부터 기본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새로운 영업형태인 애견카페·푸드트럭 247곳을 점검했다. 점검 중 애견카페 8곳을 적발하였다. 적발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건), 무신고영업(1건) 이다. 푸드트럭은 15년에 41곳, 16년에 73곳을 점검하였으나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배우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결별설을 해명했다. 발단은 윤계상 씨의 SNS 계정이었다. 친구 맺기 목록에서 이하늬 씨의 계정이 삭제된 것을 확인한 누리꾼들, 두 사람이 헤어진 것 아니냐며 결별설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윤계상 소속사 측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단순한 실수로 확인됐다"며 "변함없이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출처 :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 어플 ‘슈퍼맨서비스’ 화면 캡쳐>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2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4호에서 건축정보 플랫폼 모바일 앱 슈퍼맨 런칭행사가 개최됐다. 슈퍼맨주식회사 김태훈 대표는 "227개 업종의 건축업체 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업종별로 빠르게 정보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와 회원사 제조사 모두가 한 공간에서 양방향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종합 건축정보 변화에 기초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슈퍼맨주식회사 관계자는 전하였다. 도배·전기·방수·미장·목공·소규모설비 건축·토목·설계·통신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업종별로 정보 데이터베이스화하며 가격비교 견적요청 빠른 전화 후기·리뷰 소비자와 제조사들의 직접 소통의 장이 된 것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슈퍼맨주식회사 관계자는 "전국 지사가맹점화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망을 확보해갈 것이다."라고 사업 비전을 이번 런칭행사에서 전하였다. 슈퍼맨주식회사 대표는 &
이미지제공 : 세일여행사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31년 전통의 세일여행사가 1000가지 매력의 홍콩여행을 제안한다. 홍콩은 한 번 홍콩을 경험하면 반드시 재방문을 하게 되는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유명하다.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아시아의 중심도시인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다양한 쇼핑센터와 매혹적인 야경은 전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는 홍콩은 언제나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거리는 대표 관광도시이다. 이에 세일여행사에서는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리펄스 베이’와 테마파크인 해양공원 관광 그리고 홍콩섬 최고도에 위치해 ‘영웅본색’, ‘도산’ 등 많은 영화의 단골 촬영지로 등장한 ‘빅토리아 파크’ 홍콩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추천한다. 또한 중국 문화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어 1년 365일 붐비는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 ‘웡타이신 사원’까지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홍콩 여행 기다려 왔다면 이번 세일여행사에서 고품격 일정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서양의 만남&rsqu
[데일리연합 김유리기자] 최근 매우 빠르게 보급화되면서 대중화된 커피문화의 발전으로 현재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커피가 현 시대 하나의 아이콘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기류속에 창업 아이템으로 항상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업종이 바로 커피전문점인 만큼 카페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 카페창업 시장의 기류속에 비엔나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비엔나 커피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비엔나 커피하우스는 168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커피하우스 문화에서 유래한 브랜드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전파되었고, 이후 일 550만명, 연 20억명의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비엔나 커피하우스에서는 비엔나 전통커피, 비엔나 알코올커피, 오스트리아의 전통 디저트 쿠헨, 자허토르테 등의 메뉴군들로 소비자에게 새로움을 어필할 수 있는 커피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컵카페 렌탈창업이란 획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체되어 있던 커피프랜차이즈에서 볼 수 없었던 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