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주봉한 의원(국민의힘, 김해5)을, 부위원장에 박진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14일 구성된 특위는 현재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복지·건설·농업·문화·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고, 여성·노인·청년·장애인·중장년 등 전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자리 관련 정책의 통합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봉한 위원장은 “경남은 현재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전국 최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청년층 유출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일자리정책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며 집행기관과 함께 공동대응방안 마련 및 도민 공감대 형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앞으로 9월에 개최될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시설 내 감염관리체계, 입소자‧종사자 관리 및 동선‧환경관리 등을 점검하고 취약한 분야에 대한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감염 및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함양하여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시설 환경, 면회객,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예방관리방법과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에 관한 사항이며, 군은 향후 장기요양시설 등의 추가 신청을 받아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감염취약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확진자 치료병상 및 원스톱 진료기관 추가확보 등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경상남도 주관 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12개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는 26일 동부면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중 집합 장소에 피서지문고 설치 개소식하였다. 피서지문고는 여름성수기인 26일부터 다음달16일까지 22일 동안 문고회원들이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번갈아 가며 봉사활동으로 운영한다. 피서지문고는 동부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인 및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출, 독서열풍을 조성하고 편백숲에서 피톤치 향기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담아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소식에는 박종우시장, 윤부원시의장, 정연송거제시해양관광개발사장, 김달수국회의원사무국장, 이옥우동부면장, 조문석지회장,김영택협의장, 유병옥부녀회장, 전제룡교통봉사대장. 면동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황원문고회장은 “하계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더워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7일 ‘진양호 아천북카페’에서 삼현여고 졸업생 및 재학생 10여 명과 ‘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삼현여고 졸업생(7~17회) 5명과 현재 재학 중인 2~3학년 5명은 북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故 최재호 선생 기념실, 독서공간, 휴게공간, 루프탑 등을 둘러보고 ‘진양호 아천북카페’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삼현여고 주변 가로등 및 주차 방지턱 추가 설치 등 학교 주변 환경과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조규일 시장은 “삼현여고 설립자이신 故 아천 최재호 선생의 공간이었던 장소에서 세대를 초월한 선·후배 동문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양호 아천북카페’는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에 앞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북카페 건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18개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면‧동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면동별 현안사항 및 동향 보고, 시장님 당부말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우 시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며 지역행정을 총괄하는 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거제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써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서비스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시민만족 친절행정’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면‧동과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2’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김동철 이순신리더십포럼 대표를 초빙하여 ‘시대는 왜 청렴을 부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다산 정약용과 남명 조식, 충무공 이순신 등 청렴을 대표하는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봄으로써 현대의 공직자들이 본받아야 할 덕목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이 가장 큰 덕목임을 인식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공렴(公廉)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올해 5급 이상 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무조건 달려갑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항공·우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와 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발전세미나는 하영제, 신원식, 홍석준 국회의원실과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뉴 스페이스 시대 전환기에 항공우주분야 산업의 효율적 시너지 창출과 군 항공우주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 이날 군, 정부기관, 출연연, 학회, 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국방우주력 강화방안, 우주안보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등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항공우주청이 설립돼야 한다”며 항공우주청 신설의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7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에 즈음하여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3일 당선인 신분으로 인수위원회 활동과 민선8기 시정기조 등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민선8기 천영기호의 시정철학을 담보한 시정구호는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통영 구현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교육 ▲청정바다, 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예술·관광도시 ▲소통하는 시정, 신뢰로 여는 통영행정의 다섯 가지 시정방침을 설정하였다. 이는 통영시민 모두가 다 함께 화합하면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힘차게 나아가 잘사는 통영, 희망 넘치는 통영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회와 약속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민선8기 2022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시작, 하나 된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견인할 역점시책으로 ▲미래 기반산업 육성과 성장 동력 확보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실현 ▲수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통영시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 직영 환경미화원과 지난 7. 26. 12:00 오찬을 갖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도 통영시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통영시 직영 환경미화원 소개, 담당 임무 및 여름철 무더위 속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다음달 개최될 한산대첩 축제를 대비한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통영시 직영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깨끗한 통영의 거리 및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리며, 하절기 휴가철이 시작되고, 제61회 한산대첩 축제를 앞두고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업무가 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되, 항상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겨서 안전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이 연이은 쌀값 하락으로 큰 부담을 지고 있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벼 재배 4,770여 농가, 3,560ha에 생산비를 지원한다. 생산비 보전금은 고성군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가 중 2021년 9월 30일 기준 농업경영체(재배 품목 벼)에 등록된 농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별 30,000㎡까지 보전금을 지급한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의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벼를 재배한 농지의 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본인의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경작한 자 △농지법 제11조 제1항(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소유한 것으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인정한 경우)에 따라 명령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생산비 보전금 12억을 확보해 8월 말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당초 9억 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지원이 돼야 한다는 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행정 기조인 소통과 협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7월 25일부터 군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종교단체 대표, 학교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만나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제시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의 달성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야만 한다는 이 군수의 뜻이 담겼다. 이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고성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느끼는 불편 등 건의 사항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민생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25일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26일 하이면, 영현면, 영오면,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양군은 7월 27일 오후 ㈜이나인파워텍 공영돈 대표이사가 군청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공영돈 대표이사는 “추후 기회가 된다면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악기(드럼) 교육 및 무대 공연 등 문화 분야에서의 재능기부도 하고 싶고, 가능할 경우 지역 청소년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싶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학금 기탁 및 지역청소년을 향한 각별한 애정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층 더 나은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나인파워텍은 전기 배전반, 분전반 및 전기설계·감리업체로 작년 매출 13억, 매년 200%이상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함양 및 진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양군은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청년들의 비혼과 만혼에 대응하여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의 장’ 참가신청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솔로 노노, 디너 파티’란 주제로 오는 9월3일 서하면 다볕 자연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함양군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업 등에 종사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각각 15명으로,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 통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선비문화탐방로 산책, 일대일 매칭 토크, 팀빌딩, 디너파티, 커플매칭 등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비혼 및 만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제9대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의 첫 회기인 제28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점검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함안군의회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과 '함안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함안 유치 결의안'(김영동 의원 대표발의)과 'NC함안(주)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설치 반대 결의안'(조만제 의원 대표발의)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동 의원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함안 유치 결의안'에 대한제안설명에서 “함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함안군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가 유치되기를 전 군민이 간절히 희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만제 의원은 'NC함안(주)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설치 반대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함안군 칠서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안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일반의안 10건을 처리하는 비교적 간략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거창군의회가 개원 후 처음 맞는 임시회로, 올해 추진 중인 주요업무를 청취하여 거창군의 정책추진 방향과 당면 현안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안건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하반기 의사일정을 준비하는 뜻깊은 임시회였다는 평가다. 임시회 기간 중 5명의 초선 의원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거창군이 제출한 군정주요업무계획을 공부하여 3일간의 특별위원회에서 번득이는 질문과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6명의 재선·3선 의원들 또한 그간의 관록과 연륜을 바탕으로 업무보고 청취에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처음 하는 의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초선 의원들을 위해 재선·3선 의원들이 조언해주고 격려해 주는 등 따뜻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