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9일 오전 함안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상회복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의사결정이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대응해야 한다”며 ‘과학방역’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백신 접종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접종률 제고를 위한 안내 및 홍보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및 불요불급한 모임 및 회식은 연기 또는 자제하고, 여름휴가 복귀 시 선제적 신속항원 검사 등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는 2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69개 중소기업을 모집해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 확인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검토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청년친화기업은 ▲금호공업㈜(김용한) ▲아라소프트㈜(강정현) ▲에스지솔루션㈜(조정현) ▲우정엔지니어링㈜(최정호) ▲㈜대호아이앤티(김한준) ▲㈜마크(곽명화, 현창모) ▲㈜세중씨엔지(정일수) ▲㈜씨티엔에스(권기정) ▲㈜애드테크(박기용) ▲㈜양인터네셔널(양동완) ▲㈜이즈파크(김갑산) ▲㈜익스트리플(김재규) ▲㈜인텔라이츠(조민국) ▲㈜청명시스텍(이상훈) ▲㈜케이에프(박영주) ▲㈜킥더허들(김태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지난주 제5호 태풍 ‘송다’ 북상에도 경남지역은 당분간 폭염 및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29일 18개 시∙군 관계부서와 함께 ‘폭염, 가뭄 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중심 폭염대응 체계 강화] 폭염에 대비하여 5월 20일부터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는 5월부터 현재까지 17억 원의 폭염대책 예산을 시군에 지원하여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238개를 추가 확충하였다. 특히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 실∙국 책임제와 시∙군 부서책임제를 운영하여 공공시설이나 공사장에 대해 온열예방수칙 준수여부를 관리∙감독하고 민간사업장에 대한 지도∙홍보도 실시 중이다. 행정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주말에는 도와 전 시∙군이 특별근무를 실시하면서 고령자 논밭 작업 실태를 예찰하는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도는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등 폭염대책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3기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3기 교육생은 52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하여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40%)와 면접심사(60%)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8월에 교육전반에 대한 사전 안내(O.T)를 받고, 9월 5일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입문(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전문가 지도형, 6개월) ▲경영형실습(자기주도형, 12개월) 등 총 20개월간 전액 국비 지원 교육을 받게 된다. 도는 영농경험과 지식이 없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을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 및 환경제어기술, 온실관리 등 이론부터 재배, 수확, 유통까지 작물의 전 주기 실습을 통해 영농실패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해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20개월(1,620H)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수료후 스마트팜 창업,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스마트팜 관련 영농법인 취업 등이 가능하며, 도는 교육생이 수료후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펀드운용사 6개 사와 도내 기업 4개 사가 함께한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비롯한 뉴딜 민간투자자금의 도내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참여기업은 4개 업체로 ▲ ㈜에이아이바이오틱스(현장진단용 올인원 RT-PCR 장비 등) ▲ ㈜피엘마이크로메드(저분자 흡수성 색전치료제 등) ▲ ㈜알리아스(증강현실 메이크업 가이드 영상 플랫폼 등) ▲ ㈜지뉴인텍(세포치료제 플랫폼,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등)이며 참가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펀드운용사는 수도권에 소재한 엔베스터, 우리PE자산운용, 프리미어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등 정책형 뉴딜펀드 4개 운용사와 경남벤처투자, BNK벤처투자를 포함해 총 6개 사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여섯 번의 뉴딜 관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작년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으로 거제시 소재 수산물 온라인 유통기업 ‘얌테이블’은 2018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300억 원 이상의 펀드자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련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주요 해수욕장의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중에도 휴대폰과 마스크를 보관·소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방수팩과 코로나19 생활방역 및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를 함께 나누어주며 물놀이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29일에는 경남도와 남해군, 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경남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방역수칙과 물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의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사항 등을 협의하는 중간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로 의령은 의령 방문 스토리텔링 동영상(18분)을 전통시장 맛집 8개소에, 함안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김매기, 수박체험을 담은 동영상을 관내 중학교 8개소에 홍보할 수 있도록 유에스비(USB)에 담아 각각 배부한다. 아울러 산청군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웅석봉~밤머리재도토리봉~천왕봉 등산코스 가능성에 대하여 협의하였고, 함안군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만한 농경문화의 산실을 보여 주기 위해 오는 30일에 함안둑방 들깨밭 400평에 김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의령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함안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산청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약사회는 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52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비타민쿠폰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에게 각 20만원씩 320만원의 장학금과 200만원 상당의 비타민쿠폰을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약사회는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에 영양제 등 원하는 약을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비타민쿠폰 후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장애인과 노인들에게만 한정했던 사업을 아동까지 확대해서 실시하게 됐다. 정종관 회장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시기인 아동들을 위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과 쿠폰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타민 쿠폰은 단순히 영양제 등의 약을 제공하는 봉사가 아닌 약사들의 시민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 약속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는 29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제9대 양산시정 출범에 따른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 모색을 위한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산업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나동연 시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양산시 공무원, 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양산시 미래산업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주제로 논의했고, 양산시가 시 산하 산업정책총괄거점기관으로 설립 중에 있는 (가칭)양산첨단융합산업기술원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주제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 대응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환경의 대전환 시기에 양산시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양산시가 나아갈 산업정책 방향으로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혁신기반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지역 내에 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나동연 시장은 “제9대 양산시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의령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200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진행된 2023년 경상남도 및 의령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신청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제3기 의령군 주민참여예산 위원에 청년, 사회적 약자 등을 대표하는 신규 위원들이 대폭 포함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5월 구성된 제3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도-시·군연계협력형 “복지나눔 빨래방 운영사업” 등 7개 사업(17억원), 도 주민자치형 사업 “교통사고 예방 교차로 알림이 설치사업” 등 5개 사업(2억원)에 대해 우선순위를 선정 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했다. 또 군민자치형 사업 “추락사고 방지 안전휀스 설치” 등 43개 사업(11억원)에 대해 사업타당성 및 효율성 여부 등 적격 여부를 검토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양군은 7월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웅 도의원(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한상현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을 비롯하여 강승제 부군수와 국장, 관과소장 등이 참석해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확보 핵심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상황, 미반영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과 함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별 예산 확보방안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에 신청한 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총사업비 1,328억원이 소요되는 88건 사업(신규 38, 계속 46)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안의초~약초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3억원)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12억) 등이다. 아울러 지방으로 이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29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남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로타리 인근에 위치한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 거점 공영주차장은 조성사업은 주차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으며, 1,946㎡의 면적에 50면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거창전통시장, 병·의원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공영주차장을 9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10월부터 유료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등을 자제해 달라”며 “앞으로도 주차가 불편한 곳이 있다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일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15개 사회단체를 만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각 단체별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사회단체와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유사·중복되는 단체들은 통·폐합하여 각 단체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늘리고,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중심의 시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29일 서북부경남거점 APC 회의실에서 사과 품질 규격화 및 수취가 제고를 위해 혁신조직 참여농가 9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한거창조합공동법인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교육으로, 사과·딸기 각 1회로 구성 되었으며, 육성품목으로 선정된 사과의 전속 취급율 60%이상(현재 37%)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은 김목종 박사를 초빙해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고밀식 재배법, 사과 재배의 기초인 토양·비료에 관한 이론교육,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진행됐다.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여럿이 함께 가야 멀리 갑니다”라며 “시장 다변화 등의 환경 속에서도 올해 지역농민의 소득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공동선별·계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영농자재비 인상과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에서도 오늘처럼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경쟁력이다”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농산물 통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밀양시는 29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일동 금시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리플릿과 핸드폰 방수팩을 금시당 물놀이 이용객에게 나눠주며 진행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무리한 인명구조를 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해야 한다. 또한 물놀이 후 실내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물놀이 전 준비운동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을 이날 집중 홍보했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기, 더운 시간 휴식하기 등의 폭염 시 행동요령 및 폭염대비 안부전화로 가족 간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물놀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지역에 대한 안전 홍보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항상 필요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잘 지켜 올해도 한건의 폭염 및 수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