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의령군이 의령판 새마을 운동인 '의령 살리기 운동' 시즌2를 기획했다. 군은 2022년 '의령 살리기 운동' 추진전략을 마련해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심각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의령살리기운동’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오 군수는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두 가지를 꺼내 실행에 옮겼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전담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했고, 올해 6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 대응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방소멸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시즌1'에 나섰다면 '시즌2'에서는 전략과제를 설정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군은 우선 ‘의령 살리기 운동 시즌2’의 키워드를 변화, 소통, 참여로 정하고 ▲변화로 혁신하는 의령 ▲소통으로 나누는 공감 의령 ▲참여로 하나되는 통합 의령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추진목표 아래는 12가지 전략과제가 마련돼 구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따뜻한 동행, 농업인이 행복한 하동농업 모델 구축을 위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손옥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 김은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지역농축협장, 농업관련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농업분야 영향, 농번기 인력 부족 등에 대한 하동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동군이 나아가야 할 농업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미래형 한국농업 하동 모델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 확대,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인력 공급 시스템 구축과 조직 정비, 스마트기반 정주 도시 조성, 스마트 농축산업 경영 확대, 1면 1전략 품목 발굴·육성 등을 우선 농정과제로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동 농업정책과 당면 농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된 것 같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로를 본격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센터 구축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구도심 지역인 인사동 이마트 인근과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12개 구역의 노후 상수관로 74㎞를 이달부터 정비한다. 사업 대상지인 인사동 이마트 인근 지역은 상수관로 매설 후 30년 이상 경과하여 누수와 적수 발생빈도가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으로, 연내 준공 예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유수율이 낮은 광역상수도권역에 대해서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따라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하여 구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180km를 이미 교체한 바 있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1년 39.4%로 6.8%포인트 감소되었고,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73.6%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6일~7월 27일 양일간,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생활교육 안착 지원을 위한 2022. 현장맞춤형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35명이 참석하였는데,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기초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 접근, 서클, 의사소통/갈등 해결 등 일련의 학생생활지도 과정 내용으로‘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김한성 연구원이 강사로 활동하면서 연수생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의 공유와 실천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관련하여 학교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가 확산하고 무더운 한여름에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이번 연수로 서클 프로세스의 실천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민주적인 관계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조성에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관련 군 관계자, 지역자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오지혜 연구원의 중간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거창군 여건과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군민 설문조사, 전문가 초점집단면접,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안)을 작성하였으며, 지금까지의 주요 연구 결과 보고와 발굴한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친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여 거창군 지역여건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홍석준(국민의힘, 대구달서구갑)·신원식(국민의힘, 비례)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에 참석해 뉴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논의했다. 발전세미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임철규 도의원 및 강명수·박병준 사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영제 의원의 개회사 및 신원식·홍석준 의원의 환영사,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기술발전 방향, 우주안보를 위한 민·군 협력,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복직(한국연구재단 단장)을 좌장으로 강경인(KAIST) 교수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 지역의 기업에서 누리호 부품의 43%를 생산·공급했고, 지난 19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라며 “사천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27일 진주시 소재 한국남동발전(주)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경남실현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남동발전(주)와 청렴·반부패·감사업무 등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 청렴·반부패 우수시책 공유 ▲ 경남 청렴클러스터를 통한 민·관 청렴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 ▲ 감사업무 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한 모범사례 등 정보 공유 ▲ 토목, 전기 분야 등의 감사기법 공유 및 인력 교류 ▲ 청렴 및 감사 성과향상을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 상호 협력 사항이다. 아울러 업무협약 체결의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시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한국남동발전(주)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2021년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남지역 청렴문화의 선도적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지자체·공공기관 등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남 청렴클러스터의 공공부문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임명효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청렴과 감사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부 주관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는 매년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전반을 전략평가와 성과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경자청은 제13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1년도 경자구역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최우수 등급인 종합 S등급을 차지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핵심전략산업 집적단지 육성을 위한 앵커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등 특화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실행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투자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1년 외국인 투자유치 2억 9천2백만불을 달성하였다. 경자구역의 체질개선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자동차부품산업, 조선기자재산업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기술자문, 교육지원 등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업종 특례지구 제도 등을 활용하여 앵커기업 유치 및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완화를 수행하는 등 글로벌 신산업을 육성·선도하고자 추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도, 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선정지인 남해군에서 고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2층 건물로 문을 연 ‘고현 다락방’ 1층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학습, 소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마을책방, 마을공방 등 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마을탐방, 세대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해군 고현면에는 ‘고현 다락방’ 이외에도 인근에 대장경판각문화센터, 체육시설 어울림한마당 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 고현 다락방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시·군 교육협력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업 모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남해군과 고성군 총 2곳으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남해군 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민·관·공이 함께 담아내는 행복한 경남이야기 2022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선언식을 열고 의제실행에 대한 다짐과 선언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주 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사장,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의제매칭 추진위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2022년에 발굴된 경남지역 200개 의제 가운데 매칭과제로 선정된 19가지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2년 전국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전략의제인 ‘탄소중립’과 ‘지방소멸에 발맞춰,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 매칭과제에 ‘RE100시민클럽’을 필두로 한 탄소중립 관련 의제 8개와 ‘함양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프로그램 운영’ 등 6개의 지방소멸 의제를 매칭했다. 아울러 탄소중립을 기조로 올해 선언식을 구성해 기존의 의제 소개 패널을 제작하는 대신 영상소개로 대체하고, 일회용 휴지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손수건을 나누어 주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 해달라” 경상남도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7,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경남의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자도로 통행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의 펀드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 펀드유치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 펀드유치 매칭데이는 도내 유망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과 창업투자회사의 연계를 통해 펀드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귀어·귀촌한 청년어업인들의 창업이 늘어남에 따라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해양수산분야 청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펀드유치를 희망하는 삼삼해물 영어조합법인 이현진 대표 등 창업기업 대표와 지역 및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자 등 18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업기업들이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펀드 운용 방식 등 펀드 개요 설명과 함께 창업기업 설명회(IR) 및 기업-투자자 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한 기업은 ▲수산물 가공 및 유통분야 삼삼해물 영어조합법인, 해다은 어업회사법인(주), 통영원 어업회사법인(주) ▲스마트양식을 기반으로 한국형 어류 양식, 가공,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업을 위해 어업인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는 도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유충과 녹조 문제 등을 포함한 상수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이번 석동정수장 유충사고 수습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수도사업자인 시·군의 상수도 행정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걸친 경남형 상수도 분야 관리강화 대책으로, ▲수질 모니터링 강화, ▲정수장 운영·관리 강화 및 사고대응, ▲상수관로 개선, ▲도민 서비스 강화, 총 4개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취수~정수) 수질 모니터링 강화 취수원수에서 정수까지 유충 및 녹조와 관련하여 주요 감시항목 모니터링 측정 주기를 단축하여 운영한다. 도내 51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평상시 원수는 주 1회, 정수지는 일 1회 실시하는 유충모니터링을 평상시에도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해 매일 1회 유충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정수장 유충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양심 양산대여소’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군청, 군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승대, 거창창포원 등 16개소에 양산 총 700여개를 비치하여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한 후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 차단은 물론 체감온도를 약 10℃정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양산대여 방식은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납하는 만큼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양산대여소를 운영하는 취지가 온열질환 예방인 만큼 양산쓰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나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 그늘막 25개소,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7개소, 살수차 2대, 실내 무더위 쉼터 313개소, 실외 무더위 쉼터 24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은 7월 26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 쌀 사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인 쌀값 하락으로 타지역 쌀이 저가로 관내 마트를 통해 판매되면서, 지역 외식업체의 고성 쌀의 사용소비가 줄어들어 고성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외식업중앙회 고성지부장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대표들이 참여해 고성 쌀을 사용하는 외식 업소의 부담을 줄일 방안과 고성 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유도해 업체와 농가, 미곡종합처리장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했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외식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정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적절한 지원을 할 것을 결정했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외식업체에서는 맛있는 고성 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300톤가량의 쌀이 관내에서 소비돼 고성 쌀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차 간담회는 외식업중앙회 고성지부에서 외식업체들의 신청 및 배송 방법, 연간 소비 예상량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빠를 시일 내에 개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