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적합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신품종의 원활한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동진·미호·참누리 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3개 시범사업인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주력 품종인 신동진 벼의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미 제한, 돌발 병해충으로 대체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참동진·미호·참누리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참동진은 신동진 품종의 우수한 밥맛과 특성은 유지하면서 벼 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미호는 도복에 강하고 농사짓기가 수월하며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참누리는 최근 육성품종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발생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흑성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흑성병은 강우 여부에 따라 살포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비온 후에는 침투성 살균제를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 금요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의 운영상 공연 일정을 5월 1일(수)부터 조정․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소 음악분수 공연은 주 6일 1회(주말․공휴일은 2회) 운영하였으나, 주 4일에 공연 횟수도 토요일만 2회 공연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잦은 공연에 따른 희소성 상실,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 · 생활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공연 휴무일은 시설물 및 장비 유지관리·점검, 하천환경 정비 등을 하면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최적의 음악분수 공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공연 횟수 감소로 주말, 공휴일에 관람객이 집중되는 반사효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분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연출곡 추가 및 최첨단 영상시설 설치로 운영 전부터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 4월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전국도시공사협의회를 공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도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의 강구와 전국도시공사 상호간의 교류 및 발전협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개최사인 군포도시공사,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 등 20개 도시공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토의사항으로 그간 논의 안건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Land Fair 2024’ 공동참가 건 등 5개 회의 안건에 대해 도시공사 회원사들간 의견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정례회 안건 회의 후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군포시 대표 축제인 ‘군포철쭉축제’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전국도시공사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지방공기업 도시공사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전국도시공사 간 직간접 교류를 이어나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바로알기와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잇다’를 주제로 인천바로알기 담당 장학사의 학교 사례 안내,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의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특강,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취지와 운영 내용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사와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 미래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25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 ‘더봄’ 학생 집중지원,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4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주요 행사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대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근 안전건설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 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행사가 7일간으로 늘어난 만큼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학교와 (가칭)미단초중학교 신설 사업 2건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원활한 학생 배치에 대한 신설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가칭)영종학교는 2027년 9월 유치원 3학급, 초등 14학급, 중등 7학급, 고등 7학급, 전공과 4학급 총 35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미단시티 조성지구 내 (가칭)미단초중학교는 2028년 3월 초등 31학급, 병설유치원 5학급, 중등 13학급 총 49학급 규모로 영종국제도시 내 처음으로 초중통합운영교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영종학교 신설 부대의견인 ‘특수학교 내 지역개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 특수학교 특성화 및 스페이스프로그램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가칭)미단초중학교는 ‘통학안전대책과 개교시까지 주변학교 설립계획’ 을 인천도시공사, 인천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시민들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3일 청라호수도서관과 마전도서관 방문에 이은 것으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참석한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급자인 공무원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주기 바라며, 공직자로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보람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일류 도시 조성과 인천시민을 위한 원팀”을 강조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소에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의 불편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생활현장 속으로’ 등 생생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으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TF를 구성하여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제1회 '글로벌 에너지 전환 임팩트 어워드'는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키고 역사적인 UAE 컨센서스를 중심으로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비전 있는 지도자에게 시상한다. COP28 의장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는 수상 연설에서 이 상은 UAE 지도자들의 비전과 헌신을 인정한 것으로서 책임 있는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UAE 컨센서스를 달성한 그들의 역할을 부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총장 겸 CEO 안젤라 윌킨슨(Angela Wilkinson) 박사로부터 이 상을 받았는데 이 자리에서 윌킨슨 박사는 "자베르 박사의 개인적인 헌신과 의지는 정의와 회복력을 통해 탈탄소화의 가속으로 나아가는 전세계 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와 환경 둘 모두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UAE, 2024년 4월 26일 /PRNewswire/ -- COP28 의장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가 역사적인 UAE 컨센서스 달성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키는 데 앞장선 공로로 세계에너지협의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알 자베르 박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Good 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완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응대 방법,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신규 직원들을 만나 완주군정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 최근 개관한 W-SKY23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한 교육참가자는 “임용 후 처음 동기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받으며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을 통해 완주에 대해 보다 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금) 수원 연화장과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이곳에서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원천저수지 시설물인 가동보(고무보) 및 수질개선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위원장은 빗물저류조 등 빗물 저장시설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방안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수지 내 침전물로 인한 악취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대한 방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조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앞장서서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실이 수원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미연, 이하 ‘센터’라 함)가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주민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24~25일 양일간 성북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촉진하고 자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박윤정 강사, 소양교육은 홍정수, 황금빛 강사가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분노의 이해와 해결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조미연 성북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 참여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과 자립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외에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성북구로부터 위탁받았다. 현재 ▲시장진입형(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