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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코로나 우울 극복 ‘예술로 힐링’ 운영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생활로 우울해하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아트컴퍼니나우와 상상공터와 함께 손을 잡았다. 아트컴퍼니나우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은빛재비: 再다시飛날다’를, 상상공터는 ‘나와 당신을 위한 이야기’를 연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연극놀이, 즉흥극, 그림자극 등에 참여함으로써 문화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은빛재비: 再다시飛날다’가 준비돼 있다. 문학, 연극놀이, 창작극제작이 함께 섞인 활동으로 연극놀이 키트를 활용한 수업이 준비돼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는 1인극을 실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단절의 상황과 외로움 등을 무대를 통해 표현하며, 타인과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개강일과 운영시간 등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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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