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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양성자과학연구단,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입자빔 발생 및 응용 분야, 경주시 인재양성과 산업 발전 이끌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하 연구단)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9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입자빔(양성자, 중성자, 전자, X-ray)의 발생 및 응용 관련 공동연구 △현장 참여, 위탁교육, 인력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를 대표하는 4년제 대학이며, 연구단은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양성자가속기 및 다수의 이온빔장치를 운영하고 있는 경주시 대표 연구기관으로 양 기관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동국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연구단의 우수한 첨단연구시설을 활용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입자빔 분야의 지역 과학기술인력 양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단 김유종 단장은 “최근 대학 신입생들이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어 지역 대학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들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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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협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차원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차의과학대학교의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한 차원태 총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지난 2022년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가 맺은 업무협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 주변의 도로 및 대중교통 환경 개선 ▲암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기반 체계 마련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학점제 수업 확대, 대학생 멘토 확대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은 “포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지게 돼 뜻깊다. 지역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생명 분야 및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