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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의령군,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국비 확보 협조 요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남 의령군이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령군은 23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국장 등 간부 공무원, 박상웅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첫 공식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도·군의원이 함께한 첫 공식 간담회 자리로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도로망 남북6축 연장 및 의령IC 신설 △국도20호선 4차로 추가 확장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백암정 역사·문화 탐방 데크로드 경관사업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 식품가공 산업단지 조성, 의령형 유초중고 교육 발전 특구, 정암진전투 승전기념관 건립 등 의령 미래 50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도 의령군은 작지만 강한 도시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리 군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에 당선인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오랜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의령이 새로운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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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