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맑음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9℃
  • 구름많음인천 17.9℃
  • 맑음수원 15.8℃
  • 맑음청주 18.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0℃
  • 맑음전주 16.8℃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7.9℃
  • 맑음여수 20.8℃
  • 구름많음제주 18.6℃
  • 맑음천안 14.8℃
  • 구름조금경주시 14.4℃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전남

영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관내 105개 마을에 2억 54백만 원(마을 당 242만 원)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상마을 105개소의 마을 대표와 조리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중독예방법, 여름철 식재료 관리법 등 위생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조리시설과 급식 장소가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중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을별 242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87개 마을에 지원하여 마을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8개소가 추가된 105개소를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확대 추진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사라져가는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희망하는 모든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함께 식사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 간 친목을 강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