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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병삼 제주시장,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열어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를 통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옥외광고업 청년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요청 등 옥외광고 관련 건의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PM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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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