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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Arctech, 사우디 MODON과 토지 임대차 계약 체결로 해외 생산 강화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4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태양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Arctech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MODON과 제다 공장 건설에 관한 토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Arctech의 사우디 공장 투자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Arctech Signs Land Lease Agreement with Saudi MODON, Strengthening Overseas Production
Arctech Signs Land Lease Agreement with Saudi MODON, Strengthening Overseas Production

Arctech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공장 규모는 약 9만 7000m2로, 완공되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에 세운 공장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생산 기지가 된다. 이 공장에서는 3GW 용량의 고품질 태양광 추적 시스템을 생산해 중동 시장의 태양광 프로젝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현지화된 생산은 Arctech의 글로벌 공급망과 결합해 10GW의 현지 납품 능력을 갖추고 해외 공급망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rctech의 제다 공장은 현지 태양광 산업망의 발전을 촉진하고 고용 기회를 늘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은 Arctech에 '일대일로' 협력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란 의미도 갖는다. Arctech는 '세계화, 융합, 통합(going global, blending in and being integrated)'이라는 세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미래 에너지 서밋 2024(World Future Energy Summit 2024)'에서 Arctech는 2열 멀티포인트 드라이브 'SkyWings' 추적 시스템과 원스톱 오프그리드 PV-플러스 스토리지 BIPV 솔루션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SkyWings는 경사 적응성 25%와 15% 늘어난 인접 열 설치공차(installation tolerance)를 특징으로 하는 2열 병렬 추적(parallel tracking)을 이뤄낸 특허 받은 양방향 전송 설계로, 가뭄이나 모래폭풍처럼 까다로운 지형과 열악한 조건에서 고객에게 향상된 안정성과 전력 향상 및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올해 SkyWings를 사용한 1GW급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의 1단계[https://c212.net/c/link/?t=0&l=en&o=4152387-1&h=1723722094&u=https%3A%2F%2Fwww.arctechsolar.us%2Fxiangmu%2F376.html&a=a+1GW+Uzbekistan+project%27s+first+phase+using+SkyWings+achieved+grid+connection ]에서는 동일한 지형에서 더 큰 설치 용량을 확보하고, 파일(pile) 설치를 20% 줄이고, 조립식 파일 비용을 약 20%까지 절감하고, 설계•조달•시공(EPC) 비용을 최대 2% 낮출 수 있는 전력망 연결에 성공했다.

대형 모듈 설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Arctech의 SkyLine II, SkySmart II, SkyWings는 멀티포인트 드라이브를 채택해 최적의 0° 스토우(stow) 각도를 구현함으로써 미세 균열 위험을 낮춘다. 트리플 D 토크 튜브 설계는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풍하중(wind load)을 최소화하며 설치 비용을 낮춰 복잡한 조건에서도 대형 모듈의 요구 사항을 수용한다.

Arctech는 또한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합한 오프그리드 PV-플러스 스토리지 BIPV 솔루션도 선보였다. 모듈식 조립, 방음, 단열 및 재배치 기능을 갖춘 이 솔루션은 사무실과 주택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춰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Arctech는 앞으로도 중동과 글로벌 고객에게 최첨단 기술, 탁월한 제품,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World Future Energy Summit 2024 | Interview with Arctech managemen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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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