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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폐의약품 수거함 관내 경로당 130개소 확대 설치

시민 건강보호와 환경오염 방지 위한 올바른 배출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9일 시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경로당 1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로 선정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돼 복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약품을 뜻하며, 이러한 폐의약품을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

 

또한 하수구, 화장실, 쓰레기통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수거함에 배출 후 소각해야 한다.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비닐봉지 등으로 이중 밀봉하고, 안약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2차 포장재 제거 후 배출하면 된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24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9개소 △약국 42개소, △기타 2개소(자원봉사센터, 치매안심센터) △관내 대형마트 4개소 △경로당 130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환경오염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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